PID에 가면 효성의 친환경 원사가 있다!

Story/효성


효성이 3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2 프리뷰 인 대구(PID)’에서 친환경 기능성 원사를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효성은 이번 PID에서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일론 리싸이클 원사 ‘마이판 리젠(Mipan Regen)’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원사인 ‘리젠(Regen)’,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에코’를 전시합니다.





효성의 리싸이클 원사는 일반 기능성 원단 대비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인데요,

‘마이판 리젠’은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화석원료 사용절감은 물론 해양생태계 보호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 제품들을 글로벌 메이저 메이커 브랜드인 나이키, 월마트,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에 공급하면서 친환경 섬유 부문에서 글로벌 톱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친환경 의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인 크레오라 에코는 낮은 온도에서도 세팅이 가능한 스판덱스 원사로 기존 스판덱스 원사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용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원사입니다.


 
 효성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의류 및 섬유에 대한 호감과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효성이 친환경 원사의 글로벌 메이커로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원사를 지속적으로 개발, 친환경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기능성 원사도 소개한다.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하이클로(highclo™)와 크레오라 에코(eco)를 비롯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강조한 나일론 기능성 원사인 아쿠아엑스(Aqua-X), 렉시(rexy), 테크웨이(Techway)와 폴리에스터 원사 코트나(Cotna)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열 강도를 극대화한 나일론 원사 로빅(Robic)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내(耐)염소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스판덱스 원사인데요, 일반적으로 수영장에서는 살균 및 소독을 위해 염소를 사용하는데, 스판덱스가 오랜 시간 동안 염소 성분에 노출될 경우, 탄성을 잃게 돼 수영복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기존 내염소 스판덱스에 비해 3배 이상, 일반 스판덱스에 비해 13배 이상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수영복의 탄력과 형태를 오랜 기간 동안 유지시켜 줍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친환경 컨셉에 맞게 전시 부스도 친환경으로 꾸몄습니다. 미광, 대남, 보광, 삼성교역, 코로나, 신일, 삼부, 대경, SK TEX 등 9개 국내 고객사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사 간 미팅 확대를 통해 원사메이커와 다운스트림 업체 간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립니다.

 

[효성 기능성 원사 소개내용]
㈜효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은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社로부터 GRS(글로벌 리사이클 표준,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컨트롤 유니온은 친환경 인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리젠 인증은 리싸이클 원료의 채취단계부터 일련의 재생과정 및 원사제조단계에 걸쳐 사용된 원료의 출처 및 양을 추적하여 최종 제품에서의 재생함량 등을 표기하게 됩니다.

 
● 마이판 리젠 (Mipan Regen) - 나일론 리싸이클 원사
  마이판 리젠은 2007년 11월, 바다 속 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의료용 나일론 원사이다. 마이판 리젠은 낡은 어망에서 추출한 카프로락탐에서 원료용 원사를 다시 뽑아내 만든 것으로, 재활용 원사를 활용해 최상급 품질의 나일론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마이판 리젠은 재활용 원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원 절약은 물론, 바다 속 노폐물 제거 등 해양 생태계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소재이다.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여 재활용 제품 사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일어나고 있어 효성의 마이판 리젠이 친환경 소비 경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리젠(Regen) -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원사
‘리젠’은 2007년 12월 세계최초로 개발된 리사이클 나일론 장섬유와 08년 1월 국내 최초의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의 공동 브랜드이다. 나일론의 경우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폴리에스터 원사의 경우 버려진 폐 PET병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한 페트병, 폐원단을 녹여 PET 칩으로 만든 뒤, 여기에서 다시 원사를 뽑아낸 친환경 제품이다. 리젠은 재활용 제품이지만, 기존 원사와 기능성과 질에서 차이가 없어 완전한 대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 스판덱스 원사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내염소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스판덱스 원사이다. 일반적으로 수영장에서는 살균 및 소독을 위해 염소를 사용하는데, 스판덱스가 오랜 시간 동안 염소 성분에 노출될 경우, 탄성을 잃게 돼 수영복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기존 내염소 스판덱스에 비해 3배 이상, 일반 스판덱스에 비해 13배 이상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따라서 수영복의 탄력과 형태를 오랜 기간 동안 유지시켜 수영복의 기능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트감을 높여 수영복을 입었을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 크레오라 에코(creora® eco) – 친환경 스판덱스 원사
   크레오라 에코는 기존 스판덱스보다 저온에서 세팅이 가능하고, 세팅 속도가 빠르다는 점, 세팅 프로세스가 간결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CO2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크레오라 에코는 기존 스판덱스보다 Heat Setting 온도를 15ºC 정도 낮출 수 있어 146대의 자동차의 연간 CO2 배출량인 127톤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크레오라 에코는 기존 스판덱스보다 저온에서 세팅이 가능해 제. 편직 후 형태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저온에서 후가공이 되기 때문에 고온 염색.가공시 변색 가능성이 높은 흰색 원단이나 레이온 원단 가공시 황변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