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에서 봄도 당신도 찬란하게 피어납니다’ 2019 세빛봄꽃축제
세빛섬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껏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5월 26일까지 한 달여간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을 개최합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세빛봄꽃축제는 하루 평균 3천 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였는데요. 올해도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해 방문객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리고요.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아이 동반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죠.
세빛섬 관계자는 “세빛섬을 찾는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여유를 갖고 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에는 고품격 뷔페 ‘채빛퀴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수제 베이커리 카페 ‘카페돌체’, 디저트 카페 ‘돌체밤비나’, 럭셔리 요트 ‘골든블루마리나’, 수상레저 ‘튜브스터’, 웨딩&연회 ‘FIC’, 캐쥬얼 레스토랑 ‘비스타’ 등도 입점해있으니, 축제도 즐기고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도 즐기고, 수상레저도 즐겨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올봄, 세빛섬에서 찬란하게 피어날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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