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2주년 기념사] “백년 기업 효성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2018.11.16 14:12



전 세계 효성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효성그룹이 창립 5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회사 발전에 헌신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장기근속 수상자 여러분께도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효성은 한 발 한 발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기술’을 중시하는 효성의 성공 DNA는 산업의 혁신을 주도했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영광스러운 역사를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에 나서야 될 때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엄혹한 경영 환경은 우리의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게 합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백년 기업 효성으로 영속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고객과 경쟁자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틀에 빠져 있다면 이는 치명적인 퇴보일 것입니다. 이제 철저한 자기 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그 중심에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우리를 성찰하는 활동이 제가 여러 번 강조해왔던 VOC입니다. Voice of Customer를 무시하고는 저희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세심한 배려와 긴밀한 소통으로 고객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니즈까지도 우리가 먼저 찾아 선제적으로 충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주도하여 우리 사업에 빠르게 접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VOC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만 고려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VOC는 일부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의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VOC를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삼아 절박함을 갖고 반드시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고객 중심 경영이 일상화되고 우리 효성의 기업 문화로 뿌리내리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임직원 여러분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며 여러분들의 VOC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효성 가족 여러분, 지난 50여 년이 세계로 나아갈 역량과 비전을 키워온 시간이었다면 다가오는 내일은 인류의 보다 풍요로운 삶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효성’ 하면 ‘고객을 최고로 아끼는 기업’으로 인식되길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꿈꾸는 백년 기업 효성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일 대표이사 회장 조현준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는 버튼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