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챌린저 최종보고대회] 블루챌린저가 발견한 적정기술 2가지

Story/효성


 

 

지난 1월 8일, 효성 마포 본사에 효성의 글로벌 대학생 봉사단 ‘블루 챌린저(Blue Challenger)’가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해 8월 해외봉사활동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해 여름, 블루챌린저는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이곳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적정기술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해외 봉사 활동을 다녀온 이후, 5개월의 시간 동안 매주 토론과 실험, 그리고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그들을 위한 적정기술 개발에 열심을 기울여왔습니다.

1월 8일은 이 적정기술을 모두에게 소개하고, 가장 적합한 기술을 선정하는 최종보고 대회를 열었습니다. 블루챌린저가 만든 값진 열매를 모두 확인하는 열정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그 동안 블루챌린저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섯 팀이 차례차례 직접 자신들이 만든 적정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는 물론, 직접 시연 제품을 만들어오기도 했고, 자세한 기술 내용이 담긴 브로셔를 제작하기도 하는 등 블루챌린저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맘껏 전달해 주었습니다.


 


블루챌린저 멤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심사위원 분들의 눈과 귀가 밝아졌습니다.


 




보고대회 현장에서 직접 개발한 적정기술 ‘빗물 집수 장치’를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빗물을 받은 뒤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을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한 물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입니다.

 





어느새 6조 모두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심사평을 듣는 시간~! 그리고 우승팀 발표!


 



최종보고대회 우승팀으로는 캄보디아의 빗물 집수 장치를 고안해낸 6조와 연기 없는 화덕 ‘블루 스토브’를 개발한 2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1월 말부터 직접 개발한 적정기술을 가지고 다시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떠납니다. 이들의 발걸음이 만들어낼 작은 기적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적정기술 봉사단으로 활약해온 블루 챌린저 멤버들,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블루챌린저의 열정이, 블루챌린저의 관심이, 블루챌린저의 적정기술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물론 글로벌 소사이어티를 좀 더 밝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yosung Blue Challenger, Fighting~!!


<블루챌린저가 만든 적정기술아이디어 엿보기1> 
 블루 스토브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