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금 전달

Story/효성

왼쪽 세 번째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네 번째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우리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분들의 보금자리를 우리가 지켜야 할 차례가 왔지요. 바로 참전용사들인데요. 참전용사들이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성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월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 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습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데요.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어요. 최영범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성인데요. 국립현충원과의 협약으로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 자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1일에는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선열과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