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효성은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어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효성이지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바로 장애아동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 ‘함께하는 체육대회’입니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은 지난 4월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산업자재PG는 7년 째 매월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으며,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어요. 또한 2014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 아이들에게 재활 의욕을 북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체육대회도 함께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산업자재PG 임직원 20여 명은 아이들과 함께 했답니다. 일대일 짝을 맺어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도 하고, 팀 대항 응원전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효성은 영락애니아의 집에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해 기부금 600여만 원도 전달했습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와 발달 정도가 다른 원아들을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이자 장애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거든요. 

한편, 효성은 푸르메재단의 재활치료 지원 및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 후원,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봉사활동 등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고요. 에덴복지재단 컴브릿지 사업 지원,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 운영 지원 등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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