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 나는 방법!
여러분! 오늘은 일년 중에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인 대설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는 말이겠죠? 출퇴근길에 보면 모두들 목도리와 장갑, 털모자 등을 하나씩 착용하고 두터운 옷을 입고 추위를 이겨내고있더라구요! 이렇게 추운 겨울 두터운 옷과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몸이 따뜻해질 수는 있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는 없습니다. 이럴 떄에는 작은 나눔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를 한다면 돕는 마음도 훈훈해지고, 받는 분은 마음과 몸이 모두 따뜻해질 수 있는 사랑의 겨울을 날 수 있겠죠! 오늘은 소외된 이웃, 세계친구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전 세계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입니다. 해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하고 있는 '어머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 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지 한 달안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아닌데요,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저렴한 폐렴 항생제, 그리고 저체온증을 막아 줄 수 있는 털모자 등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이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털모자처럼 아기의 체온을 보호하고 유지시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캥거루 케어방식을 통해 신생아의 사망률을 약 7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 2011~2012년에 완성된 모자들은 밤비아와 아시아 방글라데시에 보내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효성과 함께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방법을 알아볼까요? 정말쉬우니까 우리 도전해보아요!
그리고 완성된 모자를 보내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모자를 세탁하는 것입니다. 모자가 줄어들지 않도록 완성된 모자는 찬물로 세탁을해야합니다. 혹시나 세탁기에 돌리거나 따뜻한물로 세탁하면 모자가 줄어들 수 있으니까 꼭 주의하도록하세요! 혹시나 "모자를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돕고는 싶은데 못하겠어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모자 배송비를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작게는 2000원부터 가능하답니다! 아프리카처럼 더운 나라에 왜 털모자가 필요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프리카는 평균 기온은 높지만 밤낮의 기온 차가 매우심하기 때문에 갓 태어난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해 폐렴 등의 질병과 저체온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중요합니다. 직접 뜬 모자가 아기의 체온을 약 2℃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거리에서 어디선가 들리는 종소리와 함께 빨간 냄비를 자주 볼 수 있죠! 바로 겨울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원조인 "구제군 자선냄비"입니다. 구세군은 우리나라에서는 1908년에부터 활동이 시작되어서 선교와 사회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에서 사회사업의 대명사로 알려지고있죠. 1908년부터 시작되어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어린이들을 돌보는일부터 시작되어서 현재는 실직노숙인의 재활을 돕는 일과 HIV/AIDS 예방 및 복지사업, 노숙모, 중독자 재활센터까지 확대되어 행되고 있습니다.
1891년 상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선냄비는 그 첫 종소리를 울리게 되었는데요,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아형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 명의 사람들을 먹여야 했던 한 구세군 사관은 어떻게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중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바로 옛날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누군가가 사용했던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클랜드 부두로 나아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다리에 놓아 거리에 내걸었고,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써붙였다고 합니다.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 얼미 지나지 않아 그는 성탄절에 불우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의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구세군과 관련해서 화제가되고 있는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익명의 60대 초반의 할아버지께서 자선냄비에 "1억 1천만원"을 넣었다는 소식입니다.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간략한 메모가 남겨져있었다고 하는데요, 대설이 몰고온 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아주 훈훈한 소식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하지 않더라도 구세군 자선냄비는 금액을 따지지도 않으며 길거리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으고, 참여하는 방법도 아주 쉽죠? 올해 우리나라의 자선냄비도 팔팔 끓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릴 적 빨간 열매가 세개 달려있는 뱃지를 하나씩 구입했던 기억이 나시나요?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뱃지를 구입해서 옷에 당당하게 달고다녔던 기억이나는데요^^ 바로 그것이 "사랑의 열매"입니다. 기존 직접 기부하거나, 전화를 하는 방식을 넘어서서 이제 똑똑한 기부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는데요, 바로 어플리케이션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 어플은 <착한 소비는 나눔이 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개발되었으며 한 번의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입니다. 어플에 처음들어가게 되면 사랑의 열매키우기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이 코너에 들어가게 되면 화분과 함께 사랑의 온도계를 볼 수 있으시죠!
그와 함께 오른쪽 밑에 바코드&QR스캔이라는 파란색 버튼이 자리잡고있는데요. 이 버튼을 이용하여 기부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이냐구요? 자 지금부터 설명해드릴테니 귀를 쫑긋열고 잘 들어주세요^^
전국에는 약 2,800개의 착한 가게가 운영중입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가게를 말합니다. 매달 매출/수익의 일정액을 기부,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을 '착한가게계좌'를 통해 기부, 등의 방법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뜻합니다!
이러한 착한가게의 현판에 QR코드가 붙어있습니다. 방문 시 그 QR코드를 찍으면 실적이 쌓이면서 사랑의 열매가 점점 자라나는 방식의 기부입니다. 열매가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아주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부죠^^ 뿐만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랑의 열매 CRM제품을 구입한 후에 그 바코드를 찍으면 똑같이 사랑의 열매가 자라나게 되며 일정 금액이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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