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노틸러스효성 정보인프라팀의 IT산타 백재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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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노틸러스효성 정보인프라팀의 IT산타 백재호 사원



컴퓨터학도의 푸른 꿈

백재호 사우는 대학시절 컴퓨터학을 전공하고 IT업계를 평정하기 위해 우리회사에 들어왔다.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한 그는 입사 전부터 우리회사에 그룹정보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했을 정도다.
현재는 노틸러스효성의 정보인프라팀에서 DBA 관리자로서의 업무를 맡고 있다. 부장님과 과장님들
틈에서 거의 10년 만에 들어온 신입사원으로서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정보인프라팀은 세가지 영역으로 나뉘는데 그 중 하나가 APPS파트. 이 파트는 DBA, ERP, HOPE를
관리하게 된다.
백재호 사우는 바로 파트의 DBA(데이터베이스 관리)를 맡고 있다.

효성의 알렉스

백재호 사우는 인터뷰할수록 만능 재주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악기는 몰론 운동에도 소질이 있고
노래까지 잘하는 사우였기 때문인데, 어렸을 때 배웠던 바이올린으로 시작해서 독학으로 배운 피아노,
또 귀엽게 생긴 오카리나까지 다룰 수 있다고 했다! 대학교 학창시절에는 합창 동아리와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열심히 지냈다고. 봉사활동을 하며 네팔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었는데 거머리
이야기부터 당나귀똥 이야기까지 즐거운 수다를 이어갔다. 또 웨이트레이닝도 취미라고 했는데
정말 다재다능하고 활동적인 백재호 사우다. 


여기저기 세상구경

군산이 고향인 백재호 사우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고 서울로 올라와 자취
생활을 해야했기에 이태원, 한남동, 또 지금은 마포구청쪽으로 이사를 많이 하기 되었다고
했다. 대학교 때는 심지어 동아리방에서 3개우러이나 버티는 괴력을 보여주었다고.
덕분에 생존을 위한 발군의 요리실력이 생겼다고 했는데, 특히 베이커리 쪽에 일가견이 있다.
오븐을 사용한 요리에는 자신 있어 피자나 빵을 가끔 직접 해먹기도 한다고.

OJT를 시작하며

몇 일전부터 OJT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는 그는 1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더 풍성하게 채워가며 단상 위에서 1등 소감을 발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데~ 모두들 백재호 사우가 연말 시상식 명단에 포함되어 있을지! 주목해주시길 바란다.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조장이라는 직분을 맡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시간에
조원들과 같이 뭉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모변 저만 빼놓고 회식자리
갖는 것 같은데 같이 좀 놀아주세요 동기들아!! 하하^^"

 

여자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사보에 꼭 좀 실어달라고 신신당부하던 백재호 사우!
백재호 사우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쌍커풀 위에 긴~속눈썹이 딱 보기에도 잘생겼지만
사진도 잘 받는다! 다부지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서구적 눈매를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은
HOPE에서 백재호를 쳐보시길 바란다~^^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