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효성인이라는 자부심을 지닌 중공업PG DREAM 경영1팀 윤혁진 사원
[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효성인이라는 자부심을 지닌
중공업PG DREAM 경영1팀 윤혁진 사원
중공업PG DREAM 경영1팀 윤혁진 사원
1. 82년생이면 올해 나이 29, 조금은 늦게 효성인이 되었다.
그 동안 많은 일을 했다고 들었는데?
군대에 있으면서 MC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참 매력이었습니다. 그때부터 MC의 꿈을 키우며 이벤트
업체에서도 일했었고, 국가대표 응원단장을 하며 월드컵이나 아시안 게임 응원을 위해 현지로 원정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23개국 정도 여기저기 많이 여행을 했는데요, 최종 심사까지 갔었던 개그맨의 꿈도 있었고 전
직장에선 영업사원으로 1등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전공은 전자전기과를 나왔습니다만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 그렇게 많은 꿈들을 안고 살다가 효성이라는 회사에 들어왔다.
심경의 변화라도?
20대 때의 꿈은 이벤트 MC였습니다. 물론 그 일에도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30대가 가까워지고
보니 어떤 안정된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좋은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과 호흡하며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싶었죠. 너무나 운이 좋게도 효성그룹에 입사할 수 있었고 지금은 중공업PG DREAM경영1팀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팀에 배정이 되어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3. 입문교육을 하며 많은 추억이 있었을 것 같다.
특별히 기억에 남은 일?
2주차 정도부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했는데요, 마스크를 쓰는 순간부터 여자동기들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하하. 농담이고요. 입문교육 내내 함께 해주셨던 여자 선배님들이 너무나
아리따우셔서 남자신입사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영양사분도 포함해서요.
여자친구가 없다 보니 외로워서 그런가요~
4. 성격이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것 같다. 대학생활은?
제가 학회를 하나 만들었는데 이름이 ‘활빈당’이었습니다. 여행동아리였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제 성격에 딱 맞는 동아리였죠.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 대학 시절이 아니면 자주 하기
힘들잖아요~
군대 다녀와서는 개그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했습니다. 2006년엔 M.net 창작꼭지점대회에서 1등을
타기도 했어요. 뭐 한가지 목표가 생기면 일단 그 일을 해결한 뒤에야 다른 일들이 눈에 보이는
전형적인 목표중독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늘 최선을 다하게 된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고요.
이번 달 목표는 엑셀의 신이 되는 것입니다. 직장인 성공프로젝트 1탄이랄까요?
5. 목표중독증이라고 했는데, 평소 계획을 잘 세우는 스타일?
프랭클린 플래너를 써온 지 6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고전했는데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목표대로 계획대로 안되면 마음 불편한 스타일이라 바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전형적인 A형의 꼼꼼함에 적극적인 성격이 합쳐진 것 같습니다.
6. 입직교육 때는 동기회장을 했다고 들었다.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진지한 분위기에 약하다며 한참을 뜸들이더니) 입문교육 때 금메달조 동기들, 또 입직교육 13조
동기들, 2010 신입사원 동기 여러분! 우정 변치 말고 영원 합시다. 대한민국 16강 파이팅~~
7. 앞으로의 각오
´윤혁진´ 하면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제가 10문 10답에서도 효성하면 떠오르는 것이
주인공이라고 했는데, 세상을 지휘할 효성의 신입사원으로서 그 세계 속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효성인이 되어있는 지금,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몇 년 뒤엔 함께 일하고 싶은 1순위
사원도 되어보고 싶습니다~!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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