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5년간 지원하다




취업난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기회가 적은 게 현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효성은 지난 9월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을 통해 2013년 급식 조리 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단순 직종이 아닌 전문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급식 조리 전문가 대신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 과정이 신설됐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총 159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39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효성은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열고 함께하는 재단과 협업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폐기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컴브릿지(컴Bridge)’ 사업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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