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채용] 효성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효성의 국경 없는 해외 나눔 확대"
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임직원 및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은 해외에서의 이웃사랑 실천도 확대하고 있는데요, 아이티 참사 돕기 자선음악회, 쓰촨성 성금 기부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글로벌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와 대학생 적정기술 해외봉사단인 '효성 블루챌린저'가 직접 외국에 나가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이밖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에도 나서는 등 사회공헌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치과•소아과•내과•재활의학•한의사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8월 15~19일 베트남을 찾아 현지 주민 7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아파도 병원이 멀거나 여건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치과 진료도 하고 침도 놓았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효성의 베트남 현지법인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단으로 합류하였고, 특히 효성이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장학생들도 참여해 현지 주민들과의 통역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미소원정대가 찾아간 베트남 빈탄 지역은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공장이 있는 곳으로서 2천 9백여 명의 현지인을 채용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미소원정대'는 베트남 출국 전인 7월에도 경기도 가평에 있는 중증 장애인 시설인 '성 가정의 집'과 '현리요셉의 집'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친바 있다. 이날 미소원정대는 10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의료상담, 치과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효성은 미소원정대뿐만 아니라 대학생 해외 봉사단인 '효성블루챌린저'를 모집해 해외에 파견하였습니다. '효성블루챌린저'는 적정기술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집 수리를 통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고 8월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찾아 환경정화 등 기본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현지인들이 생활 개선에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적정기술' 전파에 중점을 뒀습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첨단기술이나 에너지가 소모되는 기술이 아닌 현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자원과 적은 인력으로 현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저개발국에 꼭 필요한 수준의 기술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이 먼 곳에서 좀더 쉽게 많은 물을 길어올 수 있는 ‘Q드럼’, 오염된 물을 맑게 걸러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휴대용 정수기 ‘라이프 스트로우’ 등이 있습니다. '효성블루챌린저'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적정기술로 만든 제품으로는 솔라 랜턴, 난방장치,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효성은 봉사활동이 끝나고 귀국한 후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지내며 느낀 불편 사항을 참고해 봉사단이 직접 현지에 적합한 새로운 적정기술을 개발해 발표하는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6월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 중 심사를 통과한 우수 팀 3곳을 선정해 4일 효성 본사에서 각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효성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 지원 대상은 ▶미혼모의 자활과 안정된 육아를 위해 세탁공장을 운영하는 ‘클린마미’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반려동물 전문가로 육성하고 유기견 입양도 돕는 ‘폴랑폴랑’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자폐아동들의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자폐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아만세(자폐아동이 만드는 세상)’ 등 세 팀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취약계층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재화나 용역이 다시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선순환을 확산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돋보였으며, 효성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이 세 팀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경영컨설팅, 회사운영 노하우 전수 등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사회공헌활동은 물론이고 문화, 체육 등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를 초청해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였고, 음악 꿈나무들은 거장을 직접 만나 연주 지도를 받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요요마도 소년들의 실력을 극찬하며 멘토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한편,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홍명보 자선축구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였는데요, 대회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였습니다. 효성은 대회 후원으로 성탄절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본사가 위치한 마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및 교사 200여명을 따로 초청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도 기본적인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진행하는 나눔 이벤트와 해외에서의 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누는 기쁨 속에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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