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직장생활] 페북에서 배우는 직장인처세술, 저 오늘 쉬어도 될까요?

2016. 1. 8. 07:00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말 뿐만 아니라 사소한 행동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빛이나 손짓, 고갯짓 하나 하나를 보며 상대방은 때로는 여러분에게 고마워하기도, 실망하기도 하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말과 행동을 모두 일컬어 ‘처세술’이라고 하는데요, 직장인의 95%가 생존을 위한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말 한 마디와 작은 행동 하나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효성 페이스북 팬들은 어떤 처세술로 대처하였을까요? 효성 페친들이 말하는 ‘전략적 직장생활’의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팀장님 사인 한 번에 받는 연차휴가의 이유, 뭐 없을까요?


전략적 직장생활 10화는 ‘연차의 이유’ 편이었어요.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차휴가를 쓰는 것이 조금은 민망할 수도 있는데요, 조심스레 팀장님께 말씀 드렸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우물쭈물 하게 돼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전략적직장생활 10화. 연차의 이유 편팀장님, 전 그냥 하루 쉬고 싶을 뿐입니다!#팀장님_저_휴가갑니다 #더이상_묻지마세요 #팀장님_입맛에_맞는_연차사유_추천 #베스트댓글_5분에게_크리스피_베스트콤보

Posted by 효성그룹 hyosung on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효성 페친들은 크게 두 가지로 대처하였는데요, 솔직하게 말하거나, 아니면 절대 승인하지 않을 수 없는 다른 이유를 댄다고 해요. 가장 솔직한 대처 방법으로는 ‘제 자신을 돌아보고자 한다’는 유형이 있었는데요, 팀장님도 미생시절을 다 겪어 보셨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직원들의 심정을 이해하시겠죠? 물론 휴가를 다녀온 후에는 더 열심히 일해야겠죠. ^^


‘집에 일이 있다’거나, ‘3대가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을 간다’는 등의 사유도 다수를 차지했는데요. 이 밖에 ‘제가 결혼은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제주도로 선 보러 갑니다’와 같은 유쾌한 사유들로 연차를 허락 받은 분들도 많았답니다. ㅎㅎ 이유야 어떻든, 연차휴가 가기 전에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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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wa Choi 가족여행! 3대가 함께 간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지은 어차피 거짓말은 거기서 거기니까 솔직하게 "계속 일만 하다 보니 지쳐서 일에 대한 의욕도 점점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일에 지장이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저 자신을 돌이켜보고 다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그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릴께요 팀장님" 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승민 "제가 결혼은 해야 할 거 같아서요." 라고 하면 됩니다.

인절미 표정을 매우 어둡게 하고 "집에 일이 있어서요..." 라고 하면 눈치보시면서 연차 쓰게 해주시던데요~ 표정연기가 중요해요.



 

 

 

 연차 휴가를 사용하는 최적의 요일이 있을까요?


자, 그럼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최적의 요일은 언제일까요? 월요일부터 쉬자니 회의로 정신 없을 것 같고, 화요일에 쉬자니 왠지 일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만 같은 느낌도 듭니다. 만약 팀장님이 ‘다음주에 일 많지 않으면 하루 쉬어~’라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면, 여러분은 언제 그 휴가를 누리시겠어요?

 

 

#전략적직장생활 11화. 평일 연차 편평일 딱 하루를 쉴 수 있다면 언제 쉬는 게 딱 좋을까효?연차 쓰기 고수님들의 선택을 기다려효~#연차는_평일이지 #상상만해도_자동미소 #선택_월화수목금

Posted by 효성그룹 hyosung on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역시 많은 분들이 금요일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수요일에 쉬겠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일주일을 반토막 낸다는 의미에서 말이에요. 페친님들의 의견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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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주 저는 월요일~~ 주말에 부담 없이 놀고 월요일에 휴식하면 꿀이죠~^^

Sara Kim 수요일이요. 기본적으로 일주일을 반 토막 낸다는 장점이 있지요. 곧 있으면 연차 곧 있으면 주말. 여행은 요즘 1박2일짜리나 당일 갈만한 곳도 많고 해서 전 연차내면서 갔다 오긴 아깝네요. 월요일은 회의, 금요일은 마감때문에 눈치 보이고 쉬는데도 전화 오니 쉬는 게 쉬는 게 아니죠. 상사가 오프인 게 아니면.

서영철 저는 목요일이요! 금요일은 불금보고 일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불금 전날 목요일을 선택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 나 잘 하고 있는 걸까?


그럴 때 있죠.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과연 일을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 말이에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전략적 직장생활’ 12화는 무뚝뚝한 사수와 일하는 A씨의 고민을 담았는데요, 업무에 대한 피드백이 없는 상사와 일하다 보니 자신이 정말 잘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는 내용이었어요. 효블지기도 비슷한 경험으로 고민한 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어주셨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요.

 

 

#전략적직장생활 12화!진정한 직장인의 고민! 나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무뚝뚝한사수 #잘하고있단_말한마디 #스타벅스_리투얼머그_5개 #직장인의고민사연 #고민사연받아요

Posted by 효성그룹 hyosung on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역시 페친 대부분들이 ‘잘 하고 있으니까 별 말씀 안 하시는 거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한편 눈에 띄게 잘하고 있기 보다는, ‘못하지 않고 있구나~’ 정도로 보면 좋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아마 사수 분의 기대치나 성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후배의 잘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사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네요. ^^ 후배 역시, 상사의 기대치에 맞출 수 있도록 열심히 묻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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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정말 고맙다’라는 말이 ‘잘하고 있다’ ‘잘했다’는 뜻을 담고 있는 듯한데 저 같으면 해당 결과물을 공유하여 당신이 도움 주고 한 일이 이런 결과물로 나왔다고 볼 수 있게 하고, 본인이 한 일에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면 더 기분 좋을 듯^.^

이현명 직장선배라면 잘한 점과 못한 점을 따끔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의 임무라고 생각해요. 저 정도 반응이라면 효성씨가 눈에 띄게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는 정도로 해석되네요 그냥 무난하게 하고있는 것같아요 저는 그냥 저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김주환 잘하고 있다는 표현이라... ‘무소식이 희소식’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로 피드백이 없다면 ‘문제가 없다’라고 스스로 판단해야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꼭 그 업무 성과에 대한 피드백보다는 사기충전을 위한 메시지는 직장선배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김해림 상사가 내게 일을 많이 시키면 일을 잘한다는 사인입니다. (항상 양에 비례하진 않지만 대화가 안 되는 경우라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상사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또는 젊은 감각 등에 대한 관점 등을 내게 자주 물어볼 때 나에 대한 신뢰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 또한 그냥 물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을 타 직원들보다 더 잘 한다면, 계속 수행한다면 사수는 다른 누군가에게 말합니다. 일 잘한다고. 일은 보여지는 결과이기 때문에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남은 점심시간,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전략적 직장생활 14화는 요즘 저의 고민이랑도 같아요. 가끔 점심식사를 일찍 끝내고 나면 30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생길 때가 있죠. 산책을 하자니 오후 시간이 졸릴 것 같고, 밀린 잠을 보충하자니 하루 종일 햇빛을 못 볼 것 같아 늘 갈등하고는 해요. 이럴 때 페친 분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였을까요? 예상 외의 참신한 답변들도 많았어요. 찬찬히 정독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전략적직장생활 14화. 남은 점심시간 활용법“유후~ 20분이나 남았네!”뭘할까? 잠을 잘까요? 산책을 할까요?#직장인의점심시간 #이래서_점심을_마시는구나 #봄도아닌데_식곤증 #잠깨라고_아메라카노_5명

Posted by 효성그룹 hyosung on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예상했던 것처럼 ‘산책을 한다’는 의견과 ‘잠깐이라도 잠을 잔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쉴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도 일한다’는 안타까운 의견들도 있었어요. 부디 휴식 취하며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의견은 ‘잠을 자며 꿈속에서 산책한다’는 댓글이었는데요. 역시 멀티태스킹의 시대에는 한 번에 못 하는 일이 없죠? 그 외에도 친구들과 단체채팅방에서 줄줄이 수다 떨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시는 의견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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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아 나는 산책! 햇빛 좀 보자...

최상철 정답: 일해야죠... 쉴 시간이 어디 있어요. 밥 먹고 돌아와서 앉으면 일해야지

최진열 잠을 자며 꿈 속에서 산책한다.

Seungyeon Jeong 친구들과 깨톡으로 수다타임! 단체 채팅방에서 줄줄이 수다 떨어요♡



 

직장생활에 정답은 없다지만, 여러분의 댓글을 하나 하나 정독하고 나니 직장생활의 모범답안을 얻은 것 같아요. 오늘도 고군분투 일하는 직장인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요. 다음에는 더 기발하고 참신한 직장인의 처세술을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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