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트랜스포머에도 효성이 있다?! 1~3편까지 샅샅이 파헤쳐보자!

 

여러분 ~ ! 오늘 6월 29일이 무슨날인 줄 아시나요? 비오는 수요일? 친구의 생일? 아니죠 ~ !
바로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트랜스포머3'의 개봉일입니다!
트랜스포머는 1,2는 박흥행을 터뜨리고, 그 후 2년동안의 제작으로 트랜스포머3가 탄생했죠!
그 인기가 놀랄만큼 대단한데요 ~ ! 역대 최고 예매점유율로 아바타도 넘지못했던 매트릭스2의 기록을 8년만에 깼다고 합니다! 그 점유율이 궁금하시죠? 바로 96.13%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트랜스포머1,2 그리고 트랜스포머3까지 모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자동차가 변신을 하여 지구를 지킨다는 다소 유치할 수도 있는 내용을 가지고 개봉을 했지만, 그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트랜스포머1은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인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를 찾기 위해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 '큐브'를 찾아서 전 우주를 떠돕니다.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죠.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합니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합니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합니다.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하는데요.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트랜스포머1이 대박을 터뜨리며, 패자의 역습이라는 트랜스포머2가 등장했는데요! 트랜스포머2에는 우리나라 자동차인 '마티즈2'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었죠! 영화를 보는 동안 마티즈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트랜스포머2는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가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우주를 구한 지 2년이 되는 해, 일상으로 돌아간 샘은 여자친구인 미카엘라(메간 폭스)와 새 친구이자 수호 로봇인 범블비와 떨어져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 샘의 희망과는 달리 운명적으로 또 다시 우주의 사활을 건 전쟁에 말려들게 되죠. 샘은 알지 못하지만 오직 그만이 선과 악, 궁극의 힘이 펼치는 전쟁의 향방을 가를 열쇠를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는 법! 마침내 샘은 윗익키 가에 전해 내려온 운명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디셉티콘 군단과 인류를 보호하려는 오토봇 군단의 총력전!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2011년 6월 29일 거대한 영화가 찾아왔습니다. 트랜스포머3에서는 수천년을 끌어온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최후의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 날 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습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집니다.

빛을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합니다.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됩니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티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서게 됩니다.

큐브는 토오봇과 디셉티콘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보호하는 에너지의 근원입니다. 메가트론이 큐브를 차지하려하자 옵티머스 프라임은 큐브를 광활한 우주로 쏘아 보냄으로써, 악의 무리인 메가트론이 승리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사악한 메가트론은 우주로 쏘아 올려진 큐브를 쫓아 지구에 불시착하고, 눈 앞에서 큐브를 놓친 채 극지방의 얼음 아래에 갇히고 맙니다. 큐브의 에너지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납니다. 이런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서 수천년 동안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드림카와 섹시한 여자친구를 얻는 것만이 유일한 소망인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차값을 마련하기 위해 고조부의 유품인 안경을 이베이에 올린 후 디셉티콘의 표적이 되죠. 디셉티콘으로부터 샘을 보호하고, 그들보다 먼저 큐브를 찾기 위해 가드봇인 범블비가 샘의 곁을 지키게 됩니다.

드림카를 사기 위해 중고차 판매장에 들어선 샘은 유독 눈에 띄는 허름하고 낡은 클래식 시보레 카마로를 구입합니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1975년형 시보레 카마로를 트랜스 스캐닝한 범블비였습니다. 샘을 보호하기 위해 낡은 중고 자동차로 변신한 것. 이때부터 범블비는 소년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트랜스포머들을 만난 후 샘 윅윗키는 1,2편에 걸쳐 2번이나 우주를 구하고, 2편에서는 무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을 구하는 대활약을 펼치게 되죠. 시리즈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샘이 3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평화로웠던 사이버트론은 메가트론의 탐욕에 의해 둘로 나뉘게 됩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수장으로 한 오토봇은 정의를 수호하고, 메가트론으로부터 큐브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세력입니다. 이에 반해 메가트론이 리더인 디셉티콘은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철저한 파괴와 완전한 전멸도 불사하는 악의 세력으로 기본적으로 트랜스포머들은 지구에서 인간의 눈에 띄지 않게 자동차, 오토바이, 헬기 등으로 변신해 위장하지만, 변신했을 때 조차도 한구석에 각자 군단의 휘장을 표시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트랜스포머3에서도 이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불꽃튀는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자동차들이 힘차게 쌩쌩 달릴 수 있는 것은 아주 강한 타이어 때문이겠죠? 여러분 타이어는 단지 고무로만 제작되어 있는 것일까요? 모르는 분들은 그렇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타이어는 고무로만 이루어 진 것이아니랍니다. 타이어는 타이어코드라는 캡 플라이, 벨트, 카카스를 구성하는 보강재로 타이어에 안정성을 부여하는 골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최외각의 고무층은 ‘트레드’(Tread)라고 부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유일한 부분이며, 마모에 강한 고무 배합물로 만든다. 트레드 바로 안쪽에는 캡 플라이(Cap ply)라는 보강재 층이 있습니다. 캡 플라이는 회전의 의한 타이어의 크기 팽창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고강도 나일론을 소재로 한 코드가 일정한 각도로 감겨져 있습니다.

캡 플라이의 안쪽으로는 스틸 코드가 일정한 각도로 배열되어 있는 벨트층이 있는데, 이 벨트층은 타이어의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안쪽에는 타이어의 척추인 카카스(Carcass)층이 있다. 카카스층은 타이어의 내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나일론, 폴리에스 터, 레이온 등의 인조섬유를 소 재 로 한 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고무로 이루어진 이너라이너(Innerliner) 층이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타이어의 든든한 골격이 되어주는 타이어코드가 효성에서도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 효성은 1968년 한국 최초로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우리 트랜스포머 자동차의 타이어코드도 효성의 타이어코드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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