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生生통신] 함께라서 더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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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와 간식이 놓인 동그랗게 늘어선 테이블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악수를 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도 있고, 익숙한 듯 친숙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해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산업자재PG 생일 파티(일명 PG 생파)를 위해 산업자재PG 본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 PG 생파는 월 1회 산업자재PG 본사 전 직원이 모여 그 달에 생일을 맞은 임직원들을 축하해주고 서로 기쁨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생일 파티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전, 진행을 맡은 사회자가 산업자재PG의 이모저모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생일과 함께 각각 출산과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사원들 소식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이어서 산업자재PG에서 주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영락애니아의 집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는 따뜻한 소식도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9월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탄소재료사업단 영업팀 박지훈 차장과 타이어보강재PU 강선영업1팀 이병기 사원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잘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돌발퀴즈의 정답을 맞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재원 사원 >



본격적인 생일 파티가 시작되고 9월의 주인공들이 등장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주인공들은 케이크의 촛불을 힘차게 불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사원들에게는 축하의 의미를 담아 김승한 인테리어PU장이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 사회자가 낸 돌발퀴즈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의논하는 임직원들 모습에 순간 진지한 기운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정답을 맞힌 사원들에게는 전시회 초대권이 주어졌습니다. 이어서 임직원들은 피자와 음료 등을 나눠 먹으며 동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김승한 인테리어PU장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PG 생일 파티는 조현상 PG장이 제안해 시작된 것으로 처음에는 단순히 PG 임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과회 정도였으나 현재는 회사나 경영진의 메시지를 PG장이나 PU장, 사업단장이 직접 전달하고, PG 차원의 이벤트와 소식 등을 전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PG 구성원들이 PU와 사업단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모여 서로의 경사를 축하해주거나 새로운 인원을 환영하고, 때로는 아쉬운 작별을 하는 장(場)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산업자재PG는 본사 임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PG 임직원들이 생일 파티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