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이곳에서 보면 대박!

Story/효성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년 개최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어느덧 이번 주말로 다가왔네요! 주말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불꽃축제, 관람 및 체험존 티켓을 미리 득템(?) 하신 위너 분들만 즐기냐고요? 아니죠~ 불꽃축제를 남들과는 다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숨겨진 곳곳의 명소들을 공개해 드립니다!



1. 특별한 날, 여유롭게! 여의도 CONRAD 호텔, 63빌딩


 



혼잡한 인파를 벗어나 여유롭게 1박을 하며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 CONRAD 호텔이 있습니다.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그제큐티브 리버뷰 객실이나 그랜드 킹 코너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와인 한 병을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특별한 날의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CONRAD 호텔에서 1박을 추천 드려요! 숙박이 부담스러우시다면, 63빌딩 패키지를 이용해 보세요~ 레스토랑에서의 멋진 식사와 불꽃을 보기 위한 특별한 좌석 티켓까지 포함된 구성이랍니다!

 (☞ CONRAD 호텔 예약)  (63빌딩 패키지 예약)



2. 수상에서 즐기자! 한강 보트 위, 요트 위





육지에서만 불꽃을 보나요? 수상에서 보면, 바로 위에 펼쳐지는 불꽃의 항연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육지 관람객들을 보는 색다른 재미도 있네요. 복잡한 관람객 틈이 아닌 연인,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관람을 즐기고 싶다면 한강 보트 위를 추천해 드려요! 여기에 조금 더 특별한 요소를 추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서울마리나 불꽃축제 요트패키지를 이용해 보시는 방법도 있어요^^ 

(서울마리나 불꽃축제 요트패키지) (한강 보트에서 불꽃축제 보기)


 

3. 하이라이트 관람에 최적, 한강대교 북단

 




세계불꽃축제인 만큼, 여러 국가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요. 맨 처음의 영국팀을 시작으로 해서중국, 이탈리아, 한국이 불꽃쇼를 진행합니다.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죠?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국 불꽃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한강대교 북단인데요!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불꽃축제 끝난 후 빨리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 ^^ 대교 위에 서서 관람해도 좋지만, 좀 더 일찍 가실 수 있다면 노들카페에서 자리 잡고 바라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4. 여기선 사진을 찍자, 이촌 한강공원

 




이촌 한강공원은 평소에도 63빌딩을 메인으로 야경 촬영이 많이 이뤄지는 곳인데요. 불꽃과 63빌딩의 야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니, 전국의 포토그래퍼들이 미리 자리를 점찍어두기 바쁜 이촌 한강공원입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불꽃축제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네티즌들이 뽑은 사진 촬영 명당이기도 하고요. 축제 당일에는 해가 지기 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니, 자리를 맡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해요~



5. 멀리 봐도 괜찮아, 선유도공원




 

이름난 명당들은 어딜 가나 북적이죠? 사람 많은 곳은 가고 싶지 않지만, 불꽃을 꼭~ 밖에서만 봐야겠다는 분들을 위한 명당! 바로 선유도 공원인데요. 선유도 공원은 다른 불꽃축제 관람지보다는 비교적 한적하답니다.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 한가하면서도 불꽃을 한 눈에 다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6. 떠오르는 불꽃 축제 관람의 메카, 세빛섬




 

떠오르는 불꽃 축제 명당, 세빛섬을 방문해보세요! 낮에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세빛섬만이 가진 운치 있는 한강 야경과 밤하늘의 불꽃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세빛섬의 Ola나 채빛퀴진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불꽃을 보면 더더욱 특별해지겠네요! Vista Pub에서는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에 칵테일 한 잔을 Cheers! (제 1회 세빛섬 사진공모전)



이상,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하기 좋은 명당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명당 차지하기 팁(?)! 미리 가서 명당자리를 맡아 놓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이날은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자고요! 그리고 불꽃축제가 끝나면 관람할 때 발생한 쓰레기 등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이 정리하고 가는 아름다운 효성 블로그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