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과 창조경제 조합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유는?





창조경제가 뭔가요?

-창조경제 정의 및 사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창의력은 경제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도 다양한 사람들의 창의력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 없다면 발전도 없으니까요.


또한 창의력은 창조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현재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경제 모델인 창조경제는 크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상상력과 창의력을 과학기술, IT기술, 문화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결과물 및 소비시장을 만들어 내는 개념입니다. 기발함과 색다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가수 싸이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통해 기존에 없던 결과물과 소비시장을 만들어낸,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1. 효성의 창조경제(1) : 기술만이 나라를 세운다

- “산업입국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다”

 


효성 직원들이 화학공장을 배경으로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효성의 창조경제 역사는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홍제 회장은 산업입국, 즉 산업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정신 아래 효성그룹을 창업했습니다. 그의 생각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간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애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성은 제조업 중 소비재보다는 산업재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산업재 중심의 사업은 애국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세계시장의 정세를 미리 파악하여 내린 결론이기도 했습니다. 제분, 타이어, 피혁 등 효성이 인수한 사업은 흐름을 타고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창조경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효성의 창조경제(2) : 글로벌 시장을 품다

- 전세계 70여개 공장 및 사무소 설립,

- 전세계 2만여명의 임직원

 


효성의 크레오라 제품을 외국의 바이어들이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밝힌 창조경제의 정의 중에는 이러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와 함께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입니다. 세계는 거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성은 일찍이 내수보다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는데요. 태생부터 글로벌 기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효성이 만들어지면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단히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길렀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전세계 70여개 공장 및 사무소가 설립되어 있고, 2만여명의 글로벌 임직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효성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시장의 4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독자 기술을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폴리케톤’은 향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쉽을 발휘하며 경제 효과를 창출해 내는 효성, 창조경제의 글로벌 첨병이라 할 수 있겠죠?



3. 효성의 창조경제(3) : 기술왕 효성, 원천 기술로 1등을 뒤집다

- 원천기술이 없다면, 모래위에 지은 집일 뿐입니다.

-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원천기술로 이룬 지금의 과업들

 


효성이 만드는 타이어코드를 그래픽화한 사진입니다.



창의력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 제도가 꼭 필요합니다. 만약 특허가 없다면 창의력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바야흐로 특허 전쟁 시대인 요즘, 원천기술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만약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면 아무리 큰 이윤을 내더라도 많은 금액을 로열티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합니다.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폴리케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중 스판덱스는 세계 시장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연간 생산량이 10만t에 이릅니다. 효성의 참여 이전까지 세계 스판덱스 시장은 미국의 한 회사가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효성의 등장 이후 그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스판덱스 세계시장 1위는 조석래 회장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집념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990년대 초, 스판덱스 시장 진출에 앞서 조석래 회장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자체 기술력 확보 없이는 세계 1등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10년간 수많은 실패를 거친 후에야 자체 기술 개발, 즉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인 시장 진입, 그리고 다시 10년이 2010년 효성은 결국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결국 효성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원천기술 확보였던 셈입니다.


타이어코드 또한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타이어코드는 섬유재질의 타이어 보강재로 효성이 1968년 최초로 생산을 시작하여 나일론, 스틸, 아라미드 등의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세계 시장 점유율은 무려 45%나 됩니다. 이러한 성과는 관련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과업이었습니다.



4. 효성의 창조경제(4) : 탄소섬유와 폴리케톤, 세상을 바꿀 신소재

- 탄소섬유 소개 및 활용점

- 폴리케톤 개발 뒷이야기 및 상용화 상황

 


연구팀이 폴리케톤앞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신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탄소섬유와 폴리케톤은 창조경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례입니다. 탄소섬유는 강철에 비해 무게는 1/4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고강도, 내열성 등 다양한 산업적 강점 때문에 군사 제품, 산업재를 비롯해 일반 용품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탄소섬유는 전후방 산업 육성 효과가 커 산업을 전방위로 키울 수 있는 창조 경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탄소섬유는 원료인 석유, 석탄을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데 반해 부가가치가 수백 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소재입니다. 


폴리케톤이 개발되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일찍이 효성은 독일 화학 전문업체 바스프社와 손잡고 효성바스프라는 합작기업을 설립해 국대 최대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나 IMF시절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알짜 사업이었던 효성바스프를 매각해야만 했습니다.


평소 “소재산업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조석래 회장은 이때의 아쉬움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신소재 개발을 바라 왔고, 결국 2004년 효성의 기술연구소(현 효성기술원)에 지시해 신소재 연구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10여 년이 지나고 나서 완성된 것이 바로 폴리케톤입니다.

 

 

연구원들의 폴리케톤 연구과정을 찍은 이미지샷입니다.

 

 

폴리케톤 개발이 마냥 순조로웠던 것은 아닙니다. 개발 초기에는 예상하지 못한 트러블이 너무 많이 발생해 고심 끝에 설비 앞에서 고사를 지내고, 시장에서 고급명태를 구입하여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설비마다 매달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가동에 대한 염원이 간절했다고 할 수 있겠죠. ^^


그 외에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식품첨가제 한 가지가 폴리케톤 가동 안정성 향상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기도 하는 등, 폴리케톤 개발은 조석래 회장의 의지와 연구원들의 열정, 그리고 그에 감응한 천운이 이루어 낸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성과 창조경제, 가장 어울리는 이유를 말하다

- 대한민국의 성장을 뒷받침해온, 

그리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기술기업 효성이 그리는 미래를 기대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나타낸 이미지입니다.

 

 

폴리케톤이 적용될 수 있는 세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12년 60조원 규모에서 2015년 66조원 규모로 연간 5%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까지 폴리케톤으로 인해 8,7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바로 앞에서 말했던 창조경제의 특징이자 효성이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목표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효성과 창조경제, 가장 어울리는 이유를 여러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 산업입국 정신으로 기간산업, 산업재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효성. 앞으로도 창조경제의 새 지평을 열어 갈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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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폴리케톤 2014.02.27 16:55 프로필 이미지
    폴리케톤이 엄청난 거였네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을 효성이 차지하면 한 발짝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겠군요!
    • Favicon of https://blog.hyosung.com BlogIcon 효성blog 2014.03.03 11:00 신고 프로필 이미지
      폴리케톤!으로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