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합창단, 새로운 사내 문화로 뜬다
효성, 삼성, 포스코, 현대 등 각 기업별로 임직원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합창단의 하모니가 기업의 새로운 사내 핵심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효성∙삼성∙포스코 等 임직원 합창단, GWP(일하기 좋은 기업) 핵심문화로 정착
효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7월 창립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은 지난 달 1일 47주년 창립기념일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임직원이 참여한 ‘삼성 한우리 합창단’도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고, 이건희 회장의 취임 25주년 축하행사에서도 축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포스코는 자사 및 중소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PCP합창단이 지난 달 12일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는 ‘포스코패밀리 파트너스 데이’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등 회사 공식 행사 초청
<지난달 1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본사 지하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효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첫 공연을 선보였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에는 ㈜효성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47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4개월 동안 매주 본사 지하강당에서 열심히 연습해 온 결과, 4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남촌’, 아름다운 세상’, ‘효성의 노래’ 등 3곡을 불렀습니다. 이날 부른 노래는 매일 아침 효성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업(始業) 알림 노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효성 합창단은 오는 20일 열리는 효성그룹의 연말 최대 행사인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에도 공식 초청돼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 1기를 이끌고 있는 이종우 회장(전략본부 경영전략팀 과장)은 “효성 한마음 합창단에 함께하면서 회사 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우리 합창단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효성인 모두가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효성, 협력사 임직원도 함께 참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나눔 활동으로 확대
<지난달 1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본사 지하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효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첫 공연을 선보였다>
효성은 올해 1기 활동에 이어 내년 2기 활동에는 협력사 및 퇴직 임직원까지 참여하도록 해 효성의 나눔과 상생 문화의 핵심활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등 사내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마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이러한 목적과 취지에 공감해 회사 차원에서 활동비를 후원하는 등 적극 지원함으로써 회사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조현상 부사장, “아름다운 하모니처럼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될 것”
<지난달 1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본사 지하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효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첫 공연을 선보였다>
노재봉 지원본부장(부사장), 장형옥 효성인력개발원장(부사장) 등과 함께 고문으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는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겸 산업자재PG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공부하던 학생 시절 아카펠라 그룹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성격과 개성이 다른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조화로운 조직력이야말로 글로벌 시장에서 No.1을 이끌어가고 있는 효성인의 원동력입니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효성이 이웃, 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효성은 효성 한마음 합창단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효성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 사업 부문)가 주축이 되어 중증 뇌병변 장애아동 40여명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2012년 9월에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음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후원해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아동 오케스트라인 ‘밀알첼로앙상블’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1주년 기념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 효성합창단의 뜻깊은 첫걸음 화음으로 나누는 창조적 소통
'Story > 효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성ITX, ‘가족친화기업’ 인증! (2) | 2013.12.09 |
---|---|
효성, 2014년 신입사원 환영행사 개최 (0) | 2013.12.09 |
효성, ‘2013년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시상 (2) | 2013.12.05 |
폴리케톤, 미래 산업을 향해 걷는 신소재 (5) | 2013.12.05 |
효성 사보,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