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P가 궁금하다]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한 그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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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P가 궁금하다. 2013년 상반기 GWP Agent Conference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한 그들의 노력 우리회사를 Great Work Place로 만들기 위해 임명된 전사 조직별 전파자 GWP 에이전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효성의 GWP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서인데요. 직접 찾아가본 GWP 에이전트 컨퍼런스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7월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GWP 에이전트 컨퍼런스에 조직별 에이전트를 포함해 총 46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효성의 GWP 비전을 생각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GWP Index 진단 문항별 이해와 효과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강의, 각 PU와 타사 추진 사례를 통한 시사점 도출을 바탕으로 효성의 GWP 보완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에이전트들이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한편 그들의 열정과 꿈, 더 나은 일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효성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즐거워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입니다.

 

 

GWP 에이전트 컨퍼런스는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는 어떤 곳일까?”라는 다소 추상적인 질문으로 그 포문을 열었는데요. 에이전트들은 그동안 생각해온 GWP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습니다. 바로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동료와 함께 즐겁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곳’이 우리회사 GWP가 궁극적으로 꿈꾸는 방향, 즉 효성의 ‘GWP 비전’이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에이전트들이 생각하는 '밝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란?

 

 

앞으로 GWP 활동을 위한 방향 설정의 시간

 

 

이어서 ‘GWP Index 진단 문항별 의미와 실행 방안’에 대한 GWP Korea 조미옥 박사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GWP Index 조사는 세계 45개국에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판단하는 척도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효성은 지난 3월 처음 실행한 까닭에 그 의미에 대한 이해가 전반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에이전트들은 GWP Index 진단 결과의 의미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조직에 맞는 개선 활동을 통해 향후 실시할 진단 조사의 변화할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타사 우수 사례와 효성 내 PU 사례를 듣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조미옥 박사는 다양한 국내 기업 컨설팅과 우수 외국 기업 연구 경험을 소개하며 GWP는 조직장이 강한 추진 의지를 갖고 지속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때, 에이전트가 경영진이 효과적으로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잘 보좌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GWP Agent Conference 현장입니다. 부서별로 GWP 사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어 HGS, 효성캐피탈, 용연공장, 패키징PU, 안양공장에서 실시해온 GWP 활동을 소개한 뒤, 에이전트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해나가려는 회사 내 사례는 타사의 우수 사례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패키징PU는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핵심 활동을 추진하는 곳으로, 진정한 GWP로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느껴졌는데요. PU별 활동 추진에 대해 조미옥 박사는 현재 하고 있는 GWP 관련 활동을 재정리한 뒤 앞으로는 핵심 활동 위주로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또한, 리더는 끊임없는 관심과 상징적인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PU별 GWP 추진 사례 발표 내용> HGS ‘출근이 신나는 직장, 즐거운 회사, 모두가 하나 되는 회사’를 위해 HGS ATM(All Together Motivation) 프로젝트 팀을 구성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나가는 동시에, 현재 시행 중인 활동을 보다 ‘의미 있게’ 운영해나가고자 합니다. 효성 캐피탈 지난 5년간 소통, 팀워크 강화, 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현재는 어학펀드, 직급별 미팅, 동호회 활동, 미니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용연공장 팀별 문화행사, 신입사원 짝선배 활동, 가정의 날을 비롯해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 힐링캠프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을 운영 중이며 5급 기능직 현장 사원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패키징PU 간담회를 통해 경영진이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바로 피드백하며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서류작업 축소와 재고관리 개선 등 업무 효율화를 통해 영업사원이 대고객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안양공장 구내식당 환경과 식사 질 개선, 소통 강화를 위한 건의함 설치, 근무 환경 개선, 팀 역량 강화, 사회공헌, 사내 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례 발표와 열띤 토론 후에는 평가/승격 등 제도 개선, 일하는 방법 개선(회의, 보고, 지시/수명), 소통 활성화를 위한 사내 게시판 개선 및 동호회 운영 등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는 GWP 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를 끝으로 효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GWP를 위한 컨퍼런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GWP는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

 

 

GWP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에이전트들은 구성원의 참여 부족, 타 PU 활동으로 인한 부담감 등 평소 고민하던 이슈들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러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 조언을 들으면서 각 조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함께 나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에이전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비롯되는 GWP, 효성인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