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EAM] 함께 이룬 ‘우리’라는 자부심, 중공업연구소 PGI팀
단기간에 고객의 요구에 딱 맞는 제품을 개발해 효성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중공업연구소 PGI팀. 최대희 팀장을 필두로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쏟은 결과입니다. 계속되는 연구 개발로 효성의 자부심이 된 그들은 “모든 성과는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끈끈한 팀워크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다
13명의 팀원이 각자의 역량을 1만 퍼센트 발휘하며 자신의 몫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PGI팀. ESS 제품을 단기간에 개발하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수상한 최대희 팀장이 이끄는 팀답게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건 훌륭한 팀워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죠. 팀원끼리는 물론 다른 팀과의 협업도 중요하고요. 고객 요구에 맞춘 ESS 제품을 적기에 개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끈끈한 팀워크 덕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관계, 그 안에서 시작되는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대희 팀장. 신기술, 신시장 개발이라는 무거운 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팀원들과 꾸준히 달려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고 있었습니다.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업무에 열정을 더하다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든든함은 나 역시 동료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도 합니다. PGI팀이 강한 책임감으로 업무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죠. 이는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이어져 평소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돈독한 팀워크를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 리스크 등을 빠르게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 역시 다양하게 나눌 때 업무 효율은 향상되니까요.”
정상민 차장의 말처럼 연구 개발, 생산 검증, 공장 시험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PGI팀의 업무 특성상 팀원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에 김정중 과장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하나 더 보탰습니다.
“시장 트렌드를 읽으려고 노력해요. 바쁜 와중에도 현재 ESS 시장의 키워드는 무엇이고 향후 전망은 어떨지 틈틈이 찾아보는 거죠. 이런 과정들이 쌓여 저만의 업무 전략이 될 수도 있고요.”
ONE TEAM! 그 뜨거운 자부심
최고의 기술, 최초의 제품을 위해 달려온 PGI팀. 그 과정은 PGI팀이라는 긍지, 신기술 개발이라는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최대희 팀장은 올해 들어 ESS 사업이 효성 국내 실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참 뿌듯하죠. 연구팀으로서 제품 개발을 함께 시작했다는 자부심도 크고요.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팀원과 관계 부서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임을 알기에 동료들이야말로 제 자부심이자 자랑입니다.”
신사업 개발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박상희 차장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효성에서 팀의 기술력을 인정해줬다고 생각하니 보람은 커지고 동기부여도 됩니다.
“ESS는 여러 분야가 접목된 제품입니다. 그만큼 파트별, 팀별 융합이 중요하지요. 이 모든 걸 함께 이뤘다고 생각하니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박종형 과장은 제품 개발 후 시험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없이 기계가 잘 운용될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팀원들의 손을 거쳐 나온 제품이 큰 고장 없이 작동될 때도 마찬가지죠. 그동안 팀이 쌓아온 노하우와 열정이 완벽한 기술력으로 실현됐다는 증거라서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 막 PGI팀 이름표를 단 이서우 사원은 어떨까요? 신입사원으로서 업무를 습득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없지만 연구를 통해 제품을 상용화하는 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루빨리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업무는 달라도 PGI팀원으로서 신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는 자부심만큼은 같은 이들. 이는 단순히 업무 성과에서만 비롯된 것은 아닐 터. 최대희 팀장은 '주인의식과 관련한 사내 교육에 참가했을 때 팀장으로서 사람에 집중하고 팀워크를 이끌어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먼저 사람과 관계에 집중할 때 구성원들의 주인의식은 자연스럽게 충만해지고 일에 대한 자부심 역시 높아질 거란 말도 덧붙입니다. 지금 PGI팀이 그러하듯 말입니다.
글 | 백현주
사진 | 박해주(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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