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세터는 나야 나!” 넬리로디 2018 F/W 섬유 트렌드 설명회

말하다/효성 비즈 2017.06.19 16:23




요즘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갈수록 주기가 짧아지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는 말이 그야말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의 양상을 예의주시하며 항상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트렌드’는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의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는 한 발 더 앞서가야 합니다. 즉, 트렌드 세터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효성 역시 트렌드 세터가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패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섬유 산업은 변화에 더 민감합니다. 이에 섬유PG는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 회사인 넬리로디(Nelly Rodi)와 손을 잡았습니다.


효성 섬유PG의 컨설팅을 맡은 넬리로디는 우선 2018년 하반기 섬유 시장을 예측하는 트렌드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내년 하반기와 내후년 상반기 섬유 시장은 어떠한 모습일지, 넬리로디의 2018 F/W 섬유 트렌드 설명회 현장을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 회사, 넬리로디



 사진: 넬리로디 인스타그램



넬리로디는 1985년에 설립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소비자 행동이나 구매 패턴부터 시장 동향, 업계 추이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요소들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곳이죠.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전략 등을 제시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진: 넬리로디 인스타그램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넬리로디는 현재 18개국, 1,000개의 기업과 일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에 걸쳐있는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트렌드를 예측할 때 총 3가지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는데요. 사회적 이슈, 정보, 다양한 미적 신호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요소들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어떠한 현상들이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인지 예상하는 것이죠.




 트렌드를 앞서는 첫 걸음, 넬리로디 2018 F/W 섬유 트렌드 설명회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이번 넬리로디 2018 F/W 섬유 트렌드 설명회는 효성 원사의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트렌드에 맞는 소재를 개발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넬리로디의 카트린 바스깽(Catherine Basquin) 컨설턴트가 강연을 하였고, 섬유PG 각 부서에서 79명의 효성인이 참석하였습니다.


 

효성을 위한 제안




 4개의 테마로 분류된 2018 F/W 섬유 트렌드


 

내년 하반기 섬유 트렌드는?



내년 하반기 섬유 트렌드는 크게 4가지로 나뉘었습니다. 먼저 떼루아(Terrior)입니다. 이는 포도가 자라는 데 적합한 자연환경, 예를 들어 토양, 흙, 기온 등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넬리로디는 2018년은 이처럼 자연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소재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전통적이고 자연적인 느낌을 주는 만큼 면이나 모와 같은 천연소재의 외관과 촉감이 중요해집니다.


다음 테마는 스킨즈(Skins)입니다. 관능적이고 여성적인 것이 특징인데요. 아주 가볍고 부드러우며 매끄럽고 반짝이는 광택의 소재가 유행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마디로 여성성이 더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최근 들어 세계적인 대세로 떠오른 페미니즘 현상과도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테마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입니다. 인간이 지닌 잠재적인 동물성을 통해 발현되는 에너지, 즉 폭발적인 에너지가 내년 하반기의 트렌드입니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흥분 상태일 때의 자신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은데요. 따라서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소재들이 아드레날린 테마에 포함된답니다. 메탈릭하고 웨트(wet)한 광택의 컴프레션 웨어용 소재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마지막 테마는 시나리오(Scenario)입니다. 이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아우르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 연령의 공감을 살 수 있어야 하죠. 일명 ‘할머니룩’으로 유명한 그래니룩(Granny Look)이 이 테마에 가장 알맞은 예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촌스러운 듯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이죠. 최근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붐을 일으킨 레트로 패션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 부분입니다. 재미있는 무언가를 항상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개성이 캐주얼하고 빈티지한 그래픽과 프린팅으로 표현되고 있는 현상이 이를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효성인



지금까지 살펴본 넬리로디 2018 F/W 섬유 트렌드 설명회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이번 설명회에서 언급된 트렌드의 테마들은 모두 각각의 특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특징들만 안다면 향후 무엇이 섬유 시장의 모습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효성은 향후에도 넬리로디와 함께 지속적인 논의를 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오는 10월에도 효성 본사에서 워크숍이 있을 예정인데요.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 회사 넬리로디의 지원에 힘입어 2018년을 넘어 2019년의 섬유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 세터가 될 효성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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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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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패셔니스타 2017.06.20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년 트렌드에 용기를 얻어 내년에는 좀 더 관능적이고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