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1억 후원
음악에는 국적도 없고, 나이도 없고, 장애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음악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기에 음악이 가진 힘은 참으로 대단한데요. 비록 장애가 있어도,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큰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입니다.
효성은 음악에 대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온누리 사랑 챔버’에 1억원을 후원했습니다. 2014년부터 후원을 하며 3년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온누리 사랑 챔버 후원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해온 효성나눔봉사단장 조현상 부사장님이 제안한 것으로, 조 부사장님은 후원식이 열린 27일 온누리 사랑 챔버의 연습에도 동참해 단원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답니다.
조 부사장님은 “음악으로 사람들과 교감하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음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모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온누리 사랑 챔버는 ‘온누리 장애우 음악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5월 온누리 교회에서 설립한 오케스트라로, 현재 80여 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50회 이상 국내외 순회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에게 직접 연주 지도를 받는 ‘티칭 클래스’ 시간을 갖기도 했죠.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단원들을 만나고 지도를 받아 정말 즐거워하던 아이들이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효성은 이번 온누리 사랑 챔버 후원을 비롯해,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복지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연말 성금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2016년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에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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