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을 슈퍼히어로로 만들어주는 효성의 아라미드 소재

말하다/효성 비즈 2016.11.15 14:27



여러분은 화재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경험이 있나요? 여기저기서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수십대의 경찰차와 소방차, 그리고 구급차가 골목과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이 현장 바쁘게 돌아다니는 그곳을 우리는 아비규환(阿鼻叫喚)이라고 묘사합니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뜻인데요,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에 떨어진 듯한 참담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실제 화재현장의 온도가 400~1,000라고 하니 아비규환이란 단어가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런 화재현장의 온도를 견디려면 소방대원에겐 특별한 소재가 필요하겠죠? 바로 효성이 2009 독자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입니다. 



 500에도 검은 그을음만 생기는 아리미드 소재


아라미드 소재는 고열에도 견디는 초내열성과 난연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 미국의 듀폰(Dupont)에서 개발 당시 아라미드와 같은 강직성 분자쇄 구조의 고분자 섬유를 녹일 용매를 찾기 힘들어 10년이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1972 우연히 원료 물질을 녹일 있는 방법을 발견하고는 1982년부터 아라미드 섬유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되었답니다. 


효성이 생산하는 아라미드 원사


강도는 폴리에틸렌과 나일론, 폴리에스터의 2.5, 탄성은 폴리에틸렌의 9.5, 나이론의 19, 폴리에스터의 6배가량 좋아서 5mm 정도 굵기의 실이 2톤의 자동차를 들어 올릴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관을 진짜 슈퍼 히어로로 만들어주는 아라미드 소방장갑


효성은 알켁스(ALKEX)라는 아라미드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요. 알켁스는보호 상징하는 알렉산더 대왕의 애칭 ALKE hyper Quality 뜻하는 Extreme, Expert, Extraordinary 의미를 포함하는 ‘X’ 조합하여 만들었는데요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알켁스란 이름을 달고 세상을 누비고 있는 효성의 아라미드 섬유는 실제 우리나라 소방대원이 사용하는 소방장갑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효성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표 소방장갑





제품이 바로 대한민국의 소방관이 사용하고 있는 소방장갑들입니다. 효성 알켁스라는 태그(Tag) 달고 있는 보이시나요? :) 그냥 보니 보통 장갑과 차이가 없죠? 어느 부분에 어떤 소재가 쓰였는지 알고 보셔야 차이를 느낄 있습니다.




손등 부분과 손바닥 부분부터 살펴보면 겉감은 파라아라미드와 메타아라미드를 함께 사용하여 내열성과 난연성, 그리고 강도를 모두 강화하였습니다. 장갑을 뒤집어 보면 안쪽에 촘촘히 짜여있는 노란 섬유가 보이시죠? 부분은 생산하고 있는 파라아라미드만을 사용하여 화재현장의 고열을 견딜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종류의 아라미드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면 파라아라미드는 절단성과 난연성이 높은 장점이 있고 메타아라미드는 난연성만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 다양한 아라미드 소재의 활약



효성이 생산하고 있는 용접장갑(cut-resistant 장갑)


아라미드가 소방복이나 소방장갑에만 쓰였다면 별명이 슈퍼섬유가 아니었을 거예요. 이외에도 총탄의 위협으로부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주는 방탄조끼와 헬멧을 만들기도 하고 난연성과 절단강력이 좋은 특성을 이용해 산업현장에서 가스나 액체 등을 다룰 날카로운 부분에 인체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의 안전 장갑의 소재로도 사용됩니다. 광섬유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블 보강재, 자동차 타이어와 호스, 벨트 같은 부품의 보강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라미드 소재의 용도 자세히 보기바로가기 


얼마 어떤 기자 분이 직접 소방 장비를 입어보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20kg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나서 체온이 4 올라갔고 가만히 있어도 서있기도 힘들 정도의 무게 때문에 땀까지 흘렸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사람들은 장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뭔가 해보기도 전에 손사래를 쳤을 거예요.


하지만 비번일 때도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우리 소방대원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무거운 장비를 입고도 사고나 화재 현장에서 뛰어다니며 인명을 구하고 있으니까요. 효성은 소방대원의 안전을 지켜줄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앞으로 생활 속에서 방화복에 소방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소방관을 보시거든~ 장갑 속엔 효성에서 만든 아라미드가 사용되었구나하고 떠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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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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