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의 하루] 효성의 효자 상품을 세계에 알리다, 섬유영업팀 김효정 사원

효성+/효성 사람들 2016.03.23 13:00



“띠링”

아침 7시 40분,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이메일이 도착합니다. 출근 길에 밤새 수신된 이메일을 확인하는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팀 김효정 사원. 그는 효성의 효자상품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타이어코드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알린다’는 것에는 참 많은 과정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시장조사를 하고, 고객을 만나고, 판매하고,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생산 관리 등을 하는 모든 과정이 김효정 사원에게 주어진 업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김효정 사원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김 사원의 하루를 동행해봤습니다.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해외 거래선을 담당하다 보니 고객과 시차가 있어서 밤새 새로 수신된 이메일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출근길에 회사의 모바일 어플을 이용하여 밤새 온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전날 퇴근 전에 고객에게 보내놓은 이메일에 어떻게 회신이 왔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메일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사무실에 도착해서 어떤 일들을 추가적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머리 속으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메일을 하나 하나 읽다 보니 어느덧 사무실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네요.



바쁘지만 힘차게 시작해볼까요?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출근길에 생각했던 것들을 토대로 오늘 할 일의 순서를 정합니다. 고객, 해외법인, 생산팀, 기획팀 등 여러 부서와 협업을 해야 하는 영업팀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의 순서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고의뢰, 생산 일정 관리, 고객 회신, 출장 준비, 팀 회의 및 컨퍼런스콜까지 바쁜 하루지만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출하 요청으로부터


사내 시스템에 접속하여 전날 생산되어 새로 입고된 재고들을 확인하고, 고객이 요청한 납기에 맞춰 제품이 도착할 수 있도록 선박회사, 운송회사 및 공장의 출하 및 품질보증팀에 제품 출하 요청을 합니다. 오늘 출하관련 업무를 마친 후에는 다음 고객의 요청 납기에 맞추어 생산되도록 다시 한번 생산팀과 일정을 재확인합니다. 고객의 납기 관리 및 출하관련 업무는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업무이면서도, 영업사원의 출고요청을 시작으로 선적 스케줄 확정, 제품 출하 및 선적, 고객 공장 도착 및 원료 투입 등의 후속 업무들이 도미노처럼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는 일이기도 합니다.



해외법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 현지 직원들이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했을 시간이 되었네요. 앞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효성의 타이어코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장에서도 생산을 하여 전 세계로 판매중인 Global No.1 제품입니다. 저는 본사의 영업 담당자로서 제품이 해외 공장에서 계획대로 생산이 되고 있는지, 현지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확인하고 지원하는 일도 맡고 있습니다. 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은 현지 오전 시간에 미리미리 요청하여 현지 직원들도 업무 시작 전 하루 일과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핸드폰과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여 현지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업무를 진행합니다.



팀별 목표와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시간


섬유영업팀의 회의 시간. 왼쪽 첫 번째가 김효정 사원


팀 회의 시간입니다. 섬유영업팀은 영업담당자 별로 담당하는 고객이 다르기 때문에 팀 회의를 통해 팀 전체의 판매 목표와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타 고객의 현황을 공유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계획 대비, 전회 대비, 전월 대비 판매 변동 내역과 사유를 분석하고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논의를 합니다. 또 금주에 꼭 해야 할 중요한 이슈, 고객 방문 일정 등을 팀원 모두에게 공유하여 업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아요


점심시간에는 짬을 내어 회사 동기와 운동을 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할 수 있어 시작한지 약 2년정도가 되는데 삶의 활력도 생기고 체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나른한 오후 근무가 시작되었네요. 오후에는 주로 고객 요청사항에 대한 회신을 합니다. 고객에게는 빠른 Feedback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날 받은 요청사항은 되도록 24시간 이내에 회신하고 follow up 하고자 합니다. 혼자 힘으로 해결이 어려울 때는 메일 수신 여부와 언제까지 회신을 주겠다고 간략하게나마 소통하고, 기획팀, 생산팀, 해외법인 등 여러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대응합니다.





때로는 시장 관련 리포트나 자료를 읽는 시간을 갖습니다.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와 자동차 수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타이어 업체 관련 뉴스, 자동차 산업 분석 리포트 등을 읽기도 하고 수출통계자료를 보면서 경쟁사 동향을 추정합니다.




김효정 사원의 주력 제품, 타이어코드는요


타이어보강재의 구조


효성은 국내 최초로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생산한 이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뿐만 아니라 스틸코드와 비드와이어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효정 사원이 속해 있는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섬유영업팀은 나일론,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영업을 담당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부문에서는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굿이어, 미쉐린 등 글로벌 톱 타이어 메이커와 맺은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고품질 및 고부가 수익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섬으로써 각 시장의 수요 전망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코드 단면도 및 타이어코드지


타이어코드란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보강재로서, 타이어의 안전과 성능을 좌우합니다. 자동차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타이어코드는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 타이어코드 자세히 알아보기



출장 및 해외 고객과의 미팅 준비


다음주에 있을 출장 준비를 해야 합니다. 회사 소개 자료도 작성하고, 고객과 미팅 시에 논의할 Agenda와 관련 자료들을 정리한 후에 팀장님께 사전 보고를 드려야 합니다. 또, 비행기편, 호텔 예약과 고객에게 전달한 작은 선물도 준비해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지점과 화상회의


프랑크푸르트 지점과 화상 회의를 하는 모습. 우측 첫 번째가 김효정 사원.


프랑크푸르트 지점과 화상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유럽 지역 고객들과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진행상황을 공유합니다. 또 유럽 현지에서 파악한 시장 정보, 고객 동향 등에 대해서도 공유합니다.


회의를 마치고 남은 일들 마저 처리한 후 퇴근! 합니다.






김효정 사원의 긴 하루가 이렇게 끝났습니다. 고객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김효정 사원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타이어코드의 부동의 세계 1위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 끊임 없이 공부하고, 유관 부서와의 원활히 협업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세계 1위의 타이어코드를 만든 것이 아닐까요? 효성인의 하루, 다음 번에는 또 다른 분의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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