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동이 지났다구!? 미리 준비하는 사무실 월동준비 노하우

Story/효성

 

 

 

안녕하세요 여러분 :-)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벌써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달력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저번 주에 이미 벌써 입동이 지났더라구요~ 이렇게나 겨울이 가까이 다가온지도 모르고 지내다니 ㅠㅠ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아쉬운 가을이 이렇게 지나가버렸네요! 우리 효성 여러분은 가을을 만끽하셨는지 모르겠네요 >_< ㅎㅎ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이미 훅~ 다가와버린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사무실 월동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Good bye 가을, Welcome to 겨울♥ 우리 함께 해요~!

 

 


 

 

 

 

 

 1. 꽁꽁 얼어버릴 것만 같은 나의 손가락 구하기 대작전

키보드 위에서 꽁꽁 얼어버린 것 같은 내 손가락 ㅠㅠ 마우스를 움직이기도 힘들도록 딱딱하게 굳어버린(?) 차가운 손을 구하라~!! 하아…… 손끝에 동태申이라도 강림하신 걸까요? >_<
 

 

 


 

귀여운 요녀석! 넌 누구냣! ㅎㅎ 바로 마우스 온열패드랍니다 >< USB에 연결만 해주면 따끈따끈한 열이 올라와 딱딱하게 굳어버린 손도 스르르르 녹아버리죠!

 

 

 

 


 
사이즈가 큰 것도 있으니 남자분들도 부끄러워 *>_<* 말고 한 개씩 구입해서 사용해 보세요. 침대 위에서 이불을 돌돌 감고 있으면 아침에 이불 속을 나가기 싫어 뒹굴뒹굴 하듯 온열 마우스 패드에 손을 넣고 나면 계속 마우스를 잡고 손을 빼기 싫어지는 이상한(?) 기분은 경험하시게 될 거에요 ㅎㅎ

 

 


 2. 저기…….. 책상 밑 저에게도 신경 좀 써주시겠어요?  

아직도 삼선슬리퍼로 사무실을 왔다 갔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년 내내 삼선슬리퍼로 버티는 분이 있으시다면 블로그 지기가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려드리지요 ㅎㅎ 乃 여름이야 그렇다 치지만 겨울에는 사무실 바닥에서 스믈스믈 올라오는 냉기를 버티기엔 우리의 발가락은 너무 여리답니다 >_<

 

 

 

 

 


 
아주 기본적인 방법으로 보송보송한 털이 뙇!! 내장되어 있는 털 슬리퍼!! 겨울이 되면 코트를 꺼내어 입듯 슬리퍼도 겨울 옷을 입혀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시겠죠?  정말 삼선슬리퍼와는 차원이 다른 따뜻함과 폭신폭신 편안함까지, 우리~ 함께해요!!

 

 

 

 

 

 
털슬리퍼 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시는 분들 손 머리 위로~!!! 이럴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기특한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 발열 슬리퍼 +_+ 위에 소개해 드렸던 온열 마우스패드와 비슷하게 생겼죠? 이 상품도 USB만 연결해주면 따뜻한 온기가 발안에 가득♥ 블로그 지기는 지금… 사러 갑니다 ㅎㅎ

 

 

 


 3. 엉덩이가 너무 시려워서 앉아서 일을 할 수가 없어욧! 


 

블로그지기가 제일 먼저 구입한 사무실 월동준비 아이템 +_+ 바로 온열방석이에요.
 

 

 

 


깜찍한 디자인에 나의 엉덩이를 후끈후끈(?)하게 데워줄 온열방석. 완전 강추 >_< 너무 따뜻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을 정도라면 믿으실까요? ㅎㅎ 뭐 온열방석 때문에 자리를 비울 일이 줄어드니 업무에도 도움이 된다면….. 이럴 때 외치고 싶네요. 사장님!!! 온열방석 하나씩 직원들에게 쏘세요~!!  뽱야뽱야=3
 

 

 


 

이렇게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의자에서 쉽게 떨어질 일도 없는 것은 물론, 의자에 고정할 수 있는 끈도 함께 있으니 사용하시기에 더욱 편리하겠죠!?

 

 

 

 

 

 

 1. 몸 속 까지 따뜻하게~ 따뜻한 차 마시기

겨울에는 체내의 수분유지를 위해 따뜻한 차와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답니다. 모름지기 뱃속이 따뜻해야 몸이 따뜻해지는 법이죠^^ 
 

 

 

 

 

의류의 기능은 어디까지나 보온의 기능일 뿐 발열의 기능은 없다는 사실….. (아. 히트텍은 발열의 기능이 있는 것 같은….!? 흠흠!!) 그러니 우리의 몸은 우리 스스로가 발열하여 체온 유지를 해야 한다는 점~~* 엄청난 추위를 뚫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여보세요. 특히 생강차, 진피차, 오미차 등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2. 내복이 아니므니다. 히트텍 이므니다.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이 겨울만 되면 꼭 찾으시는 그것은 무엇!? 바로 내복이죠 >_< 내복하면 아직도 빨간 레이스 내복을 떠올리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요즘은 히트텍이 정말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내복의 경우는 입고 나면 옷맵시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젊은층들은 입기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었스니다. 하지만 히트텍의 경우는 내복보다 얇고 몸에 착~! 달라붙은 소재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절대 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몸에서 나는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열 에너지도 바꿔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올 겨울엔 한 벌 장만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같아요.

 

 

 


 3. 가만히 앉아있으면 동상되기 십상! 몸을 움직여라.

춥다고 해서 자리에서 가만히 웅크리고 있기만 하면  그대로 멈춰라~♬ 동상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ㅎㅎ 각종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발열 제품도 좋지만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보세요. 후끈후끈 금방 열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다른 층으로 이동할 때도 계단을, 점심을 먹으러 내려갈 때도 계단을 !! 사무실 안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친환경적인 월동준비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겨울철 여기저기 아무도 모르게 붙어버린 군살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되니 여성분들은 오늘부터 계단을 이용해보세요 >_<

 

 

 

 

항상 겨울만 되면 입이 자주 마르고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환절기때만 생기던 비염이 겨울에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 이유는 겨울철 실내습도가 낮아서 매우 건조해진 사무실 환경 때문이랍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용트림하는 가습기를 내 책상 위에


 

요즘엔 미니 가습기를 판매하는 곳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책상 위에 작은 가습기를 올려두면 건조함을 막아주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건조한 피부로 인한 피부질환도 피해갈 수 있으니 히터를 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습기를 트는 것도 잊지 마세요 ><
 

 

 


하지만 가습기는 물때가 잘 끼고 세균이 물때와 더불어서 자주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대신 세제 이용은 절대~ 삼가해야 하며, 가습 도중에 세제의 화학물질이 배출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2. 비비크림을 덧바르는 대신 수분을 바르자


 

가습기가 풀 가동되어 있다해도 넓은 사무실의 건조함을 방어하기엔 부족할 때가 있답니다. 이럴때에는 무엇~? 제 옆자리 김oo 사원이 마침 그것을 칙~칙~ 하며 뿌리고 있군요 ㅎㅎ 그나마도 겨우 남아있는 수분까지 피부에서 날아갈세라 칙칙칙칙~ 뿌리고 있는 그것은!?

 

 


 
미.스.트! 미스트만이 이 김대리의 피부를 살려줄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 ㅠㅠ 우리모두 미스트를 꺼내들고 외쳐보아요~ “칙~칙~!!! 내 피부를 살려줘!!!!!” 하지만 과다하게 뿌릴 경우, 광채를 뛰어넘어 얼굴에 줄줄 흐르는 물 때문에 이상해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ㅎㅎ

 

여러분! 이 김대리와 함께하는 사무실 월동준비 어떠셨나요? ㅎㅎ +_+ 갑자기 이렇게 다가온 겨울이 무섭기도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린 상품과 함께라면 겨울이 다가와도 끄떡 없을 것 같다는 기분 좋은 느낌~*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 이 시간에 또 만나요!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