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해군 방산의 천군만마’ 효성중공업 특수전동기2팀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우리 해군 주력 전투 세력인 한국형 호위함에 들어가는 특수 전동기를 만드는 국내 유일무이한 팀!

10년 차 이상의 베테랑들이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효성중공업 특수전동기2팀을 소개합니다.

 

 

국내 유일 대형 수상함 특수 전동기 생산·관리팀

 

효성중공업 특수전동기2팀은 해군 방산 사업 분야에 특화된 부서입니다. 이 팀은 전투함의 주 추진 체계를 구성하는 추진 전동기를 생산 · 관리하는 수상함 파트, 중소형 수중 무기의 추진 전동기를 담당하는 어뢰 파트로 구성돼 있어요.

 

미국이나 영국, 독일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전기모터를 도입해 수상함을 쓰고 있었는데, 당시 대한민국 해군의 추진 체계는 가스터빈과 디젤 엔진이었어요. 그러다 2010 3 26일 천안함 피격 발생 원인이 *수중 방사 소음으로 밝혀졌고, 이를 계기로 우리 해군도 선진국과 같은 방식으로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기 위한 추진 전동 장치(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로 전환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국방사업 한국형 호위함 추진 전동기 사업이에요. 효성중공업 특수전동기2팀의 수상함 파트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장장 10년간 함장 인도를 해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어요.

 

*수중 방사 소음 : 운항 중인 선박에서 발생해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

 

 

 

‘국방사업 한국형 호위함 추진 전동기 사업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끝내다

 

지난 2013년 대구함에 특수전동기2팀이 제작한 추진 전동기가 처음 장착됐어요. 그러나 보람과 기쁨도 잠시, 대구함이 정상 가동이 힘들 정도로 고장이 난 사건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이 추진 전동기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어요.

조선소와 공동 조사를 해보니 암초와 프로펠러가 부딪힌 것이 원인이었고, 다행히 적극적인 수리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이후 지금까지 대구함은 동해를 무탈하게 항해하고 있어요.

 

특수전동기2팀은국방사업 한국형 호위함 추진 전동기 사업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군 함장 및 여러 고객사에 감사장을 받기도 했어요. 전동기 제작에 대한 노고는 물론, 납품 후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지요.

 

 

유일무이한 효성을 향해 새로운 돛을 올리다

 

 

특수전동기2팀은 제작부터 시험, 납품, 시운전, 설치, A/S 등 전동기 관련 모든 업무를 담당합니다. 모두가 베테랑이라 자부하지만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장비에 대한 100% 이해를 추구하고, 주야를 막론하고 고장 수리 요청이 오면 담당 엔지니어와 함께 출동해 해결해줘서믿고 맡길 수 있는 효성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있어요.

 

한편 우리 해군의 주력 호위함인 *울산급 Batch-Ⅱ는 현재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인도가 이뤄진 상황으로 지금은 울산급 Batch-Ⅲ 사업을 7년째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어요. 1호선(충남함)이 현재 항해 시운전 평가 중에 있답니다!

내년 초 목표는 울산급 Batch-Ⅳ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모든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조선소와 합을 맞춰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울산급 Batch-Ⅱ: 대구함 , 경남함, 서울함, 동해함, 대전함, 포항함, 천안함, 춘천함

 


 

특수전동기2팀이 꿈꾸는 미래는 명확해요.

효성의 명패를 단 수상함이 더 늘어나고, ‘추진 전동기는 역시 효성이라는 수식어가 생기는 것인데요,

꿈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특수전동기2팀 베테랑들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수전동기2팀의 노력으로 K-해군 방산이 더 크게 성장하는 모습 많이 지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