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충남 유부도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 국립생태원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진행
- 세계자연유산인 갯벌 보전 위해 지역주민과 효성 임직원 등 50여 명 참여

 

 

지난 11일, 효성첨단소재는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및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유부도는?

생태관광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도요, 물떼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섬입니다.

 

유부도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생물로 인해 고유식물들의 살 곳이 줄어들고,

해양쓰레기와 스티로폼, 폐기물 등 환경오염의 요소가 많아 꾸준한 정화 활동이 필요합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작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활동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부도 지역민 30여 명과 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0명, 국립생태원 직원 10명 등

50여 명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가이드 북 제작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의 복원사업을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생태원과 함께 꽃과 꽃가루를 통해 꿀벌의 생산을 돕는 △밀원식물 정원 조성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산양 보호 사업 등을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