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less, 현금 없는 사회로의 진입

Story/효성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현금을 사용하셨나요?

 

교통카드 혹은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회사 앞 카페에서 간편 모바일 결제로 커피 주문

점심에는 무인 키오스크가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퇴근길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무인계산대로 결제를 하셨다면 

아마 한번도 현금을 사용하지 않은 채 하루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갑 속에 카드 한 장 심지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면,

카드도 필요없이 스마트폰만 가져 다닌다면,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죠

 

 

특히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비현금 결제 수단은 더욱 다양화, 보편화 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2022년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지출액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1.6%로 2018년 32.1%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신용/체크카드 비중(58.3%)에 절반도 못 미치는 비중입니다.


현금 없는 cashless사회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우선, 거래의 투명성과 결제의 편의성이 올라갑니다. 

또한 현금 발행에 드는 사회적 비용과 개인들은 현금 관리에 필요한 부담이 감소 되죠. 

매장 업주를 입장에서도 매출과 매입을 현금을 일일이 계산할 필요가 없어져 한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현금의 도난이나 분실 등 금전 사고 또한 예방이 되죠.


그러면 과연 현금 없는 사회는 장점만 있을까요?

 


현금이 없어지게 되면 야기되는 단점 또한 적지 않습니다. 


우선 현금이 없어지게 되면, 특정 취약 계층의 금융 소외 현상이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카드나 기타 비현금 결제가 서투른 노인이나 장애인 그리고 카드 발급이 안되는 어린아이들은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또한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한국은행 조사 결과에서도,

2021년 기준 70세 이상의 노인의 1개월내 현금이용률은 98%인 반면, 카드 사용률은 57%,

심지어 모바일 간편 결제 사용률은 1.3%에 그칩니다.

 

현금 사용이 거부 된다면, 금융 소외 계층이나 사회 취약 계층들의 소비활동이 제약되고,

최종 결제 수단으로서 현금 사용을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적 회폐유통시스템이 약화됩니다.
또한 자연재해나 사고 발생시 결제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몇 년 전 통신사의 건물 화재로 그 일대 인터넷 및 통신망이 정지되면서, 

해당 통신망을 쓰는 주변 상점들의 POS또한 마비되어 카드 결제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작년엔 SNS업체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해당 SNS 관련 서비스가 몇 일간 정지되어 이용자들이 대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만약 현금이 완전히 사라진 cashless 사회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난다면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


이렇게 현금 없는 사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비현금 거래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현금 거래를 강제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금과 비현금 결제는 서로 상충 적대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서로 부족하는 것 채우고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그럼 이런 사회의 변화속에서는 현금을 다루는 은행 지점이나 ATM 운영은 어떻게 변화해야 될까요?


현금의 사용량이 과거보다 줄어든 현재 더 이상 현금 입출금, 송금 등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는 은행 지점과 ATM은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고객들이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ATM을 사용하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지점에서는 은행 운영 시간이나 대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게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거래 업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효성티앤에스의 디지털 키오스크나 디지털 데스크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들은 기본적인 현금 거래 업무 뿐만 아니라, 기존 행원들과 직접 대면하여 처리 해야만 했던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대출 금융 상담 등을 간편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이런 솔루션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효성티앤에스의 선진화된 솔루션을 통해서 진행하고 행원들은 고객들과 상호 소통으로 수익성 높은 상품 가입 등 지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ATM이 아닌 비금융권 ATM도 효성티앤에스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고객들의 사용 경험과 운영자들은 기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효성티앤에스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메타키오스크나 새로운 비금융 ATM(Cajera Pivot)

암호화폐 구매, 세금 납부, 금융 계좌가 없는 이용자들을 위한 간편 현금 송금 등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게 추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렇게 효성티앤에스는 cash나 cashless 모든 수단의 거래를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쉽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에스와 함께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불편함 없이 거래나 결제를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어 그들의 삶을 한단계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2021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 | 보도자료(상세) | 커뮤니케이션 | 한국은행 홈페이지 (bok.or.kr)
[지급결제조사자료 2022-1]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 지급결제 조사연구자료(상세) | 연구자료 | 조사 · 연구 | 한국은행 홈페이지 (bok.or.kr)
‘현금 없는 사회(캐시리스 사회)’가 이상적이지 않은 이유 4가지 < 글로벌 < 기사본문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ingtonpost.kr)
‘현금 없는 사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m-economynews.com)
현금 없는 사회 성큼, 장단점은? < 금융 < 경제 < 기사본문 - 이코리아 (ekoreanews.co.kr)
독과점부터 먹통 사태까지… 현금 없는 사회, 과연 유토피아일까[차현진의 銀根한 이야기] | 서울신문 (seoul.co.kr)
[국세 칼럼] 현금 없는 사회와 현금사용 선택권의 보장 | 日刊 NTN(일간NTN) (i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