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2010 SIEF가 주목한 신기술! 효성의 전기차 충전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Story/효성

 

2010 SIEF가 주목한 신기술!
효성의 전기차 충전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 2010)
효성이 대표 기업으로  참가했습니다.
SIEF 2010은 올해로15회째를 맞이하는 발전, 송배전전기기기
전문 전시회인데요.
국내외 200개사 450부스 규모의 발전,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관련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참단 전기기기 신제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랍니다.




이번 전시회의 트렌드는 단연 Green, ECO,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 전력기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많았지만, 최근 시대 흐름에 맞추어
효율 및 성능 개선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들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효성은 중공업PG에 속한 전력PU, 기전PU, 풍력사업단, 중공업
연구소가 함께 참가했습니다.
국내 1위 중전기 업체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있는
눈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풍력발전기 모형을 비롯해 발전기 제어시스템, 변압기, 송전설비, 자동제어반,
분산제어설비 등을
전시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은 2㎿급
풍력발전기
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최근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입니다.
스마트그리드는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기술 등을 접목한 '똑똑한 전력망'을 뜻하죠?
효성은 이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도 단연 앞서가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실제 모델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얼마전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청와대에서 직접 전기차를 시운전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한 번 충전하면 140km를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도 130km를 달릴 수 있다는 전기차 말입니다.
2013년부터 이러한 전기차가 국내에 보급된다고 하는데, 전기차가 보급되면 제일 필요한 것이
바로 충전기입니다.
국내에서는 효성이 최초로 시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제 주유소를 가는 대신, 효성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 주전소(?)를 찾게 될 날도 곧 다가올 것
같은데요,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에도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크게 높일 전기차,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SIEF 2010 전시회에서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전세계 30여 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들이 국내의 우수한 기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효성 부스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았고, 특히 초고압기기와 풍력발전시스템, EV충전기(전기자동차용
충전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