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우] 백년기업 효성, 제2의 도약을 시작하다

Story/효성



효성은 백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투명 경영에 집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새롭게 거듭날 효성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더 빛나는 이름으로’ 효성 지주회사 출범


“금번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새로운 사업회사들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하게 각자의 영역에서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성장 산업에 도전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효성 조현준 회장 -


2018년 6월 1일 효성이 지주회사인 ㈜효성과 4개의 사업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사업회사들은 전문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경영 효율화가 가능해지고, 유사 사업이 하나의 회사로 뭉쳐 체계가 확립되는 만큼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현준 회장은 분할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효성은 지주회사 ㈜효성과 신설된 사업회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 활동에 집중할 것이다.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대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며 지주사 체제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해 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지난해 7월 이사회 산하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사외이사에게 대표위원을 일임했으며,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대표위원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했죠.


이번 분할로 지주회사인 ㈜효성은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집중하며 그룹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또 각 사업회사의 성과 관리는 물론, 사업회사가 이사회와 전문 경영인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감독함으로써 지배 구조 개선과 투명 경영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효성티앤씨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급성장하는 시장을 공략하며 스판덱스 세계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며, 효성중공업은 IT와 신기술을 접목해 토털 에너지 업체로 거듭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건설사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에어백, 탄소섬유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효성화학은 증설에 따른 성장과 베트남 사업에 수직 계열화를 이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될 전망이죠.


이제 효성은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각 분야에서 전문 기술 개발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전 세계에 있는 효성 임직원과 함께 희망찬 미래, 더 빛나는 이름 효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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