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효성이 후원하는 레이싱팀과 함께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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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1일부터 2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효성이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출전한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렸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효성이 후원하는 스톡카, 무대 위를 누비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을 점검하는 미캐닉(정비공)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이번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총 14개의 팀이 참가했는데요. 그 중 효성이 후원하는아트라스비엑스팀 부스에서는스톡카옆에서 미캐닉이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스톡카는 이미 생산된 양산차를 개조한 것이 아니라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레이싱 머신으로 아트라스비엑스 팀의 스톡카 3대에는 모두 ‘HYOSUNG’ 로고가 붙어 있었답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리기 전날, 차량을 점검하고 연습 주행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모든 점검을 마치고 주행을 위해 패독을 나선 스톡카가 예행연습을 시작했어요. 두 귀가 먹먹해질 만큼 엄청난 굉음과 함께 질주하는 스톡카, 보닛에 붙은 ‘HYOSUNG’ 로고가 한낮의 햇빛 아래 선명히 빛났네요.

 





 열정과 재미, 감동과 스릴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매력


지난 4 21일부터 2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렸습니다. 2006코리아 GT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본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경기에요.





특히 효성이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번 슈퍼레이스에는 캐딜락 6000 클래스 외에도 양산차를 기반으로 경주를 위해 개조한 경주차들이 시합을 벌이는 ASA GT 클래스, 올해 신설된 BMW M 클래스 등 다양한 레이싱 머신의 불꽃 튀는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속도감 있는 굉음과 자욱한 타이어 연기는 레이스 경기의 트레이드마크. 시작부터 엎치락뒤치락하던 1라운드 경기에서 아찔한 순간마다 관중들의 탄식과 환호가 교차했습니다아트라스비엑스 팀은 이번 1라운드에서 3위를 거두며 2라운드를 기약했는데요. 최근 진행한 2라운드에서는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제대로 증명했는데요. 지난 '201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1위의 챔피언다운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 임이안
사진 | 전문식(Day40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