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안 남은 2016년, 부지런한 샐러던트들 위한 단기 강좌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이것저것 계획을 세운 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어느새 올해도 100일도 채 남지 않았어요. 새해에 세운 계획이나 다짐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아니면, 올해도 이룬 것 없이 그냥 흘러가버렸다고 푸념하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12월 31일이 오기 전에 무언가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2개월은 짧은 기간인 것 같지만 어쩌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이 기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해 들어보면 올해 마지막 날을 조금 더 뿌듯하게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짧은 기간 동안 배워볼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단기 강좌를 소개합니다. 

생각을 스케치하다 ‘비주얼 텔링’

회의 때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히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간혹 글이나 말보다 그림이 생각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누구나 그림을 쓱싹쓱싹 잘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기본적인 스케치 능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시각화하는 데 능숙하지 않을 테니까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더욱 효율적으로 내 생각을 전달하고 싶다면 ‘비주얼 텔링’ 강좌를 들어보세요. 2개월 단기 강좌로, 쉽게 지나치는 소소한 일상과 아이디어를 스케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머릿속 생각과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법을 집중적으로 익히고, 회사나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강사 

이준구

커리큘럼

1강. 사고와 기억

2강. 기억과 시각

3강. 시각과 표현

4강. 상황과 상상

5강. 시각과 사고

6강. 표현과 소통

7강. 표현과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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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과 추억을 카메라에 담다 ‘김원섭의 여행사진’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는 게 일상이 되었죠. 그런데 아무래도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순간은 여행할 때가 아닐까요? 여행 사진 촬영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촬영 기술이 서툴러 훌륭한 풍경이나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포착하지 못하거나, 내가 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온전히 담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은데요. 훗날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은 사진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잘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여행지의 감동과 추억을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김원섭의 여행사진’ 강좌를 추천합니다. 이론 및 실전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출사를 나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강사 

김원섭

커리큘럼

1강. 빛으로 그리는 여행사진: 빛의 이해와 활용 

2강. 여행사진의 완성도를 높여라: 노출, 셔터, 초점 

3강. 관찰과 기다림: 사진 구성을 돋보이게 하는 마술

4강. [출사] 함께 떠나는 서울 일상여행, 그리고 사진 찍기 

5강. 함께 찍은 여행 사진 리뷰

'김원섭의 여행사진' 강의 바로 가기

 저렴하게 취향대로 꾸미는 홈인테리어 ‘뚝딱뚝딱 셀프 인테리어’

이사를 가면 인테리어를 하게 되죠. 이사를 가지 않더라도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거나, 용도에 따라 인테리어를 다시 하기도 합니다. 전문가에게 인테리어를 맡기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직접 하자니 방법을 몰라 그냥 손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 안 분위기를 약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 아세요? 누구보다 우리 집을 가장 잘 아는 내가 직접 취향대로 인테리어를 해보면 어떨까요? 약간만 알면 자기 주도적으로 훌륭한 홈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강사의 작업실에서 실습과 함께 진행되는 ‘뚝딱뚝딱 셀프 인테리어’ 강좌를 소개합니다. 

강사 

전승환

커리큘럼

1강. 페브릭을 활용한 변신

2강. 조명을 활용한 변신

3강. 수납을 활용한 공간변신

4강. 페인트를 활용한 변신

'뚝딱뚝딱 셀프 인테리어' 강의 바로 가기

 음치 탈출로 분위기 메이커 되자! ‘보컬 입문하기’

연말이 다가옵니다. 연말 모임이 부쩍 늘면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바로 노래 때문입니다. 반가운 사람들과 식사를 마친 뒤,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으로 옮겨 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노래 못 하는 사람들은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죠. 또는, 회식 자리에서 간혹 노래할 기회가 생기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형편없는 가창력 탓에 분위기가 썰렁해지면 정말 난감한데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에는 음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고 해요. 노래도 노력하면 늘 수 있습니다. 일대일 강좌로 음치와 박치가 불치병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는 보컬 트레이닝 강좌를 소개합니다. 

강사 

송민아

커리큘럼

1강. 소리의 이해

2강. 자신의 몸에 맞는 발성법 찾기-소리의 경로를 자유롭게 하기(호흡)

3강. 소리의 경로를 자유롭게 하기(근육)

4강. 소리와 이미지의 관계-Image Training(노래-심화)

5강. 발성과 노래의 어쩔 수 없는 만남

6강. 노래에 마음 표현하기-자유로운 표현

'보컬 입문하기' 강의 바로 가기

 개성 있는 글쓰기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춘다 ‘창의적 글쓰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글쓰기가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똑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주목받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요즘 직장인들에게 독특한 발상과 개성 있는 글쓰기는 자신의 경쟁력이 됩니다. 보고서나 기획안에 신선한 발상과 콘셉트를 녹여낼 수 있다면 회사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창의적인 글은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이유정 강사의 ‘창의적 글쓰기’ 강좌에서는 창의적인 발상과 콘셉트를 잡고 누구와도 같지 않은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실제로 글을 쓰고 첨삭을 받으며 블로그와 기획서 등 모든 분야에서 자신만의 글이 탄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낼 것입니다. 

강사 

이유정

커리큘럼

1강. Creative 잠들어 있는 창의력 깨우기

2강. Concept 글의 절반을 책임지는 콘셉트 잡기

3강. Style 글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4강. Self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5강. Show 보여주는 글쓰기

6강. Story 이야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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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강좌] 풍수지리를 알면 일상이 다시 보인다?! 

‘착한 사람들을 위한 천문풍수’ 

연말과 연초 무렵에 성수기를 맞는 곳은 펜션뿐이 아니죠. 이른바 각종 ‘철학관’이라 명명된 곳들에도 손님들이 몰립니다. 재미 삼아, 혹은 진지한 태도로, 새해에 자신에게 다가올 것들을 미리 알아보려는 목적일 텐데요. 애인 있는 이들은 결혼 운을, 큰 시험 앞둔 이들은 합격 운을, 커리어 전환을 계획 중인 이들은 이직 운을, 이렇듯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운을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내 삶의 운을 남(철학관 주인)에게 듣는다는 사실이 마뜩잖을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이색 강좌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강좌명이 ‘착한 사람들을 위한 천문풍수’입니다. 명당 혈(穴)의 천문을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면 풍수와 개인 운과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고, 강좌 소개에는 적혀 있습니다. 어려운 말 같지만, 풍수를 알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관장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힐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강사 

황병덕 

커리큘럼

1. 하도와 낙서, 선후천 팔괘 및 나경의 기본원리

2. 천문 기본원리 1 (精神氣와 穴의 구성 원리)

3. 천문 기본원리 2 (음양경 120개 혈 구성 및 천문)

4. 우주 대운 변화와 라경 적용 원리 

5. 龍 1 (보전 및 용루, 탐랑, 거문, 녹존, 문곡)

6. 龍 2 (염정, 무곡, 파군, 보필)

7. 원국(垣局), 수구(水口), 명당 및 혈형(穴形) 

8. 행룡, 입수 3절룡의 변화와 원리(24산 사경오행 작동 원리)

9. 사격과 수룡(水龍)의 원리

10. 원맥, 래룡, 좌, 향, 수구의 현공대괘(玄空大卦) 작동원리

11. 현장실습 (이석형묘, 정몽주묘)

12. 음택, 양택, 가문혈, 국가혈 등의 작동 원리

13. 현장실습 (김번묘, 강희맹묘)

14. 종합 (준경묘, 이석형 묘 천문분석)

'착한 사람들을 위한 천문풍수' 강의 바로 가기

2016년 남은 기간 동안 배워볼 수 있는 단기 강좌 5개, 그리고 이색 강좌 1개까지 총 6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자신의 취미에 관련된 강좌나 업무에 필요한 강의를 들으면서 연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겨우 2개월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아닌, 2개월이나 남았다고 생각하고 남은 2016년을 누구보다 보람 있게 마무리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