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인] 빛나는 협업으로 이뤄진 눈부신 성과, 2016년 2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People


 

 

2016년 2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혁신의 자세로 신뢰를 쌓아온 그들은 무엇보다 동료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효성웨이의 실천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달려온 영광의 얼굴들을 만나봅니다.

 


 [마케팅 부문 수상자] PP/DH PU 해외영업2팀 이우관 부장

 

 

선지적인 영업 역량으로 이익 극대화

 

해외영업2팀장으로 중화권 지역의 수출 영업 중심에서 쉼 없이 달려온 PP/DH PU 해외영업2팀 이우관 부장. 그는 중국 지역 내에서 PPR 수익 확대를 위해 누구보다도 고군분투해왔다. 우선 신규 거래선을 개발해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이 높은 기존 고객에 대한 선별적 대응으로 성과를 올렸다. 나아가 우리회사와 거래 실적이 없던 PPR 대형 신규 고객을 발굴해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매출 이익을 높였고 그 결과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효성인으로서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또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데 힘쓰며 품질 마케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중국 지사 현채인들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교육을 실시, 제품 특성과 주요 용도, 기본 물성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는 기회를 마련해 기술 영업 능력을 키우고 신규 시장 개발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술 부문 수상자] Neochem PU 용연공장 박용철 상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주인의식을 갖고 ECF-2호기 증설을 적기에 완수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앞장선 박용철 상무. 나아가 그는 ECF-1호기와 대비,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PU 수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ECF 셀(Cell) 전극 크기 변경으로 전류 효율을 높이고 셀 생산량 증대 등 지속적인 공정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생산성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을 주도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엔지니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존 공장의 생산량을 향상하고 신규 공장을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원가 경쟁력 확보, 보다 나은 방법을 위한 ‘혁신’의 자세 그리고 주도적인 진행으로 ‘책임’ 의식을 발휘하며 ‘신뢰’의 기틀을 쌓아 올린 박용철 상무. 효성웨이의 훌륭한 본보기라 할 수 있다.

 



 [지원 부문 수상자] 전략본부 그린경영팀 최영렬 과장

 

 

전문성과 적극성으로 성과 창출

 

최영렬 과장은 UN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인 CDM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그는 사업 수행을 위해 온실가스관리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정부 주관 교육 참여는 물론 공장에 직접 찾아가 담당자들로부터 현장을 배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온실가스 144만 톤 감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회사의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그런가 하면 2012~2014년 배출권 가격 폭락에 따른 사업의 존폐 위기라는 불안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했다. 무엇보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발 빠른 정부 정책 분석으로 수백 억의 순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담당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규제를 대응한 결과, 공장 담당자들의 도움에 힘입어 현재까지 정부 배출 허용량을 매년 5% 이상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최고, 혁신, 책임, 신뢰의 효성웨이를 가슴속 깊이 새기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최영렬 과장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연구 부문 수상자] 효성기술원 섬유연구Group 스판덱스 연구팀 이재명 과장

 

 

최고, 혁신, 책임, 신뢰의 조화


효성웨이의 핵심 가치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실천한 이재명 과장. 그는 국내 최초 고Max. DR 스판덱스를 개발해 생산 속도 저하나 데니어 다운(Denier Down) 등의 생산성 저하 없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이렇게 효성웨이 중 ‘최고’의 가치를 실천한 이재명 과장은 혁신의 자세도 발휘했다. 신규 물질을 적용하고 기존에 적용된 원료의 조성을 최적화해 새로운 중합물을 개발한 것. 이로써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고Max. DR 특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 타깃 시장과 아이템을 명확히 설정해 적기에 제품화에 성공했고 이는 중합물 조성과 원사 특성에 대한 핵심 특허 출원 준비로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저함량 VIU 제공으로 고객이 우리회사의 제품과 실력을 신뢰하도록 한 이재명 과장. 그의 노력이 깃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은 우리회사가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나아가 기술 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리·사진 |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