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면, 효성인이 뽑은 면 요리 최강자는?

2016. 6. 14. 11:37



호로록~

한국 사람들에게 면은 ‘소울 푸드’와 같은 존재입니다. 오죽하면 한국인의 면 소비량이 세계 1위를 차지했을까요. 반찬 없이도 한 끼 식사가 되는 간편함, 탱탱한 식감과 감칠맛까지… 도저히 면 요리를 사랑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면 요리는 없을까요? 효성인이 추천하는 여름 별미 면 요리를 소개합니다.



  이열치열vs이열치냉, 효성인의 선택은?


자고로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말이 있죠. 뜨끈~한 국물을 한 사발 들이켜고 나면, 땀이 절로 나고 무더위는 사라집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열은 시원함으로 달래야 한다’고도 하는데요, 더위로 잃은 입맛을 한 번에 잡는 방법은 역시 시원한 음식밖에는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따뜻한 것과 시원한 것 중 효성인이 선호하는 것은 어느 쪽일까요?



효성인이 선호하는 면 요리는 온면(7%)보다는 냉면과 콩국수, 비빔국수 등 시원한 것(93%)이 많았는데요, 역시 더위로 지친 입맛을 한 번에 잡기에 시원한 음식만 한 것이 없는 듯합니다. 살얼음 동동~ 띄우면 금상첨화. 차가움에 탱글탱글해진 면발을 씹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여름 면 요리의 스테디셀러를 찾아라



그중에도 가장 선호하는 것은 역시 ‘냉면과 밀면(26%)’, 역시 여름철 스테디셀러 답습니다. 냉면/ 밀면에 이어 ‘메밀국수(냉메밀ㆍ막국수 등, 15%)’, ‘콩국수(13%)’, ‘인스턴트 비빔면(11%)’, ‘소면류(물 ㆍ비빔국수, 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냉면도 엄연히 메밀국수의 한 종류이지만, 냉면만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다른 음식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물냉vs비냉, 막국수vs메밀소바. 승자는?



물냉면/밀면과 비빔냉면/밀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와 같이 지상 최대의 난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중에도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물냉면/밀면’이었습니다. 시원하고 새콤한 국물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해요. 참, 밀면/냉면을 맛있게 먹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데요, 비밀은 바로 고기! 수육이나 탕수육, 돈가스 등 다양한 고기 조합이 냉면/밀면의 맛을 더욱 돋우어준다고 하네요.



한편 메밀을 주재료로 한 면 요리의 인기도 높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차가운 간장소스에 담가 먹는 일본식 메밀국수 ‘소바’와 김칫 국물에 말아 먹는 강원도식 ‘막국수’가 인기 있었습니다. 메밀은 대표적인 찬 성질의 음식으로 몸속의 더운 열기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데요, 또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고추냉이를 넣어 코끝을 찡하게 하는 메밀소바도, 새콤달콤한 막국수도 모두 매력적인 여름 메뉴입니다.




  인스턴트 비빔면도 매력적인 요리가 된다


한편, 인스턴트 비빔면도 많은 응답을 차지했는데요, 집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응답을 기록한 듯합니다. 단지 봉지 라면에 불과하지만, 만들어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었는데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요리를 창조해나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효성인이 선호하는 그 밖의 이색 면 요리


한편, 베트남에서 즐겨 먹는 분짜나 파스타를 새롭게 해석한 냉파스타, 볶음라면, 냉짬뽕 등도 효성인이 선호하는 여름철 면 요리 중 하나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모두 한 번 맛보고 싶네요. 효성인이 소개하는 이색 면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하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고, 국물을 부어도, 양념을 넣어 비벼먹어도 맛있는 면 요리. 이 정도면 면은 곧 사랑이고 진리가 아닐까 싶네요. 침샘 자극, 집 나간 입맛도 되찾아주는 면 요리와 함께 올 여름도 미각을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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