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효성뉴스
노틸러스효성이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eonix)에서 열린 미국의 선도적인 ATM기기 및 직불•선불카드 등에 대한 금융산업 전문 컨퍼런스인 페이씽크(PayThink) 컨퍼런스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한 비디오 뱅킹 등의 시스템을 갖춘 신제품 ‘Monimax7800i’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Monimax7800i는 노틸러스효성이 ‘무인(無人)은행’에 가까울 정도로 은행 업무를 혁신적으로 자동화함으로써 은행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브랜치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BTS; Branch Transformation Solution)’의 최신 모델입니다. Monimax7800i는 고객 스스로 ATM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다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LCD 화면의 비디오를 통해 원격으로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은행 차원에서는 고객들에게 자사의 메시지를 화면을 통해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Bank of America corporation)를 비롯, 미국 주요 은행의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각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의 상인 ‘2014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이 11월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렸습니다. 효성은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의 자체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효성은 지난 2011년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의 개발에 성공, 2013년 5월 전북 전주에 공장을 완공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춰 일본 및 미국이 20~30년 동안 독점해온 탄소섬유 시장에서 고섬도-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탄소섬유는 강철 대비 4배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특성덕분에 우주•항공, 자동차, 방위산업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신소재입니다. 자전거, 골프채, 양궁, 의족 등 스포츠 용품 및 일상생활에도 널리 쓰이며 최근에는 CNG 버스연료통이나 소방관 산소통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효성과 전라북도가 11월 24일 전주시 완산구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최초로 고성능 탄소섬유를 개발해 양산 중인 효성이 전라북도와 함께 탄소 클러스터를 조성, 전북지역 창조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탄소 소재의 미래산업화와 전북지역의 전통문화 중요성을 언급하는 동시에 농식품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른 나라의 탄소 소재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낚싯대를 사서 분해했던 효성의 역량이 총결집 될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는 탄소 소재 분야의 히든 챔피언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효성은 전주공장 부지를 무상 제공해 약 1,652.9㎡(500평) 규모의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를 건립 예정이며, 우선 20개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탄소 클러스터’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입니다.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자금지원뿐 아니라 대기업의 회사 경영 노하우 전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우리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구미공장 환경안전팀 박대봉 대리가 11월 7일 구미소방서에서 열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습니다. 박대봉 대리는 구미공장 비상사태 대응 훈련과 사회복지법인의 지체장애 원생들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체험을 비롯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소방안전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소방활동 체험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효성이 한마음활동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디어시티서울> 2014 전시를 후원했습니다. 17개국 42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귀신, 간첩, 할머니’였습니다. 11월 4일에는 효성 사우들이 단체 관람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찬경 예술감독이 특별히 효성 임직원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전시회의 주제,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준비 과정 등 흥미진진한 설명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가족 초청 이벤트는 11월 15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효성이 11월 20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제12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에 여성 임직원 10여 명의 참여를 지원했습니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기업 내 여성관리자 비율이 저조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여성리더의 소중한 경험을 차세대 여성리더에게 전수하고, 조직 내 경력개발, 갈등관리, 일•가정의 균형,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관리자 역량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여성의 관리직 진출 확대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12회를 맞는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과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여성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갈등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효성기술원은 11월 7일,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효성기술원 등반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모락산 정상 등반뿐 아니라 단체 줄넘기와 제기차기 등 팀별 미션 수행 같은 다채로운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이번 등반대회 및 단합대회로 임직원 간의 친밀감이 강화되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 11월 19일 효성기술원 보안 세미나가 효성기술원 뉴턴실에서 열렸습니다. 세미나에는 서승원 부사장을 비롯한 효성기술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보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이상노 팀장은 최근 기술 유출에 대한 각종 사례와 유출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산업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보안의 핵심은 연구원들의 보안 의식”이라며 연구원들의 안이한 보안 의식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보안 관리 방향에 대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효성기술원에서 필름 및 코팅 관련 임직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Film Academy’ 교육이 9월 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9일 총 4일간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Film Academy는 효성기술원과 공장의 Film 관련 전문가,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화인터텍, 율촌화학 등 외부 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교육일에는 출석 우수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필름 및 코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구미공장이 지난 11월 15일,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구미공장 방문의 날’을 실시했습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들 가운데 방문을 희망하는 자녀들에게 신청을 받아 총 50여 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김종해 필름PU 구미공장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효성의 홍보 영상과 구미공장 소개, 폴리에스터원사 생산 현장과 스판덱스 생산 현장 투어 등 부모님들이 일하는 현장을 직접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효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11월 14일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구미공장에서는 사내에 마련된 족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족구, 단체 줄넘기, 링 던지기 등 3가지 종목을 실시한 결과 족구 시합에서 승리한 생산1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습니다. 경품 추첨과 함께 다음 대회는 봄에 실시할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체육대회를 통한 소통으로 구미공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1월 20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효성 김덕수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안상수 시장은 “오늘 방문이 기업 애로 사항을 해소해 기업경영에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덕수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은 “기술력 향상과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속 발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해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찬간담회에는 지난 5월 간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 약 60%를 이식한 후 생산 현장에 복귀해 근무 중인 정승모 사원과 ‘2013년 창원시 올해의 최고 근로인 수상자’인 한광수 기능장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중공업PG는 11월 10일부터 3일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GCC Power 2014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걸프협력회의 6개국이 매년 순회로 개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5년째 참가하고 있는 중공업PG는 420kV변전소 모형, STACOM 모형, 예방진단시스템 등을 전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는 바레인 전력청장과 고위 인사가 전시장을 방문해 효성의 제품과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창원공장은 11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그리고 18일과 19일 3차수에 걸쳐 창년연수원에서 창원공장 직•반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SVP 현장관리자 1차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SVP 프로그램은 현장관리자로서 조직관리와 멘토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모의 면담을 하며 현장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창원공장은 사원들이 초등학생 자녀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봄가을 ‘아빠와 함께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1월 8일에 실시된 ‘아빠와 함께 주말여행’은 역사 문화 체험을 콘셉트로 천 년의 고도 경주를 찾았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20가족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무열왕릉, 경주국립박물관 견학을 하고 신라 밀레니엄파크에서 공연 관람과 천연염색 체험을 함께했습니다.
창원공장은 11월 14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함안 군북면 신창마을의 노인들을 모시고 부산 나들이를 함께했습니다. 평소 농사일이 바쁘고 몸이 편치 않아 바깥 나들이 기회가 적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이번 여행에는 80명의 마을 노인들이 함께했으며 창원공장 직원들이 인솔자로 동반해 안내와 안전을 책임졌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유람선 관광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창원공장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에 신창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마을회관 비품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 나눔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효성굿스프링스 봉사동호회 천사회 소속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창원시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 옹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천사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꿈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천사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이들은 공동 벽화 작업을 통해 동료애를 키우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벽화의 도안과 스케치는 경남대학교 김재호 미대 교수 외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예술성이 가미된 만큼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월 19일, 안양사업장 임직원들은 GWP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안양지역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44명이 동참했고 헌혈증서 23개를 기부 받아 사회공헌팀에 전달했습니다. 안양지역 임직원들은 1사 1하천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진흥기업 ‘나눔의 봉사단’은 서울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청에서 주최하는 ‘201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05년 이후 매년 20여 명의 직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본 행사는 용산구청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봉사단체는 물론 진흥기업을 비롯한 많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효성캐피탈 임직원 40여 명이 11월 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입동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활동처럼 효성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노틸러스효성은 11월 22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틸러스효성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하여 1,000kg의 김치를 담그고, 쌀 4,000kg(20kg 200포)과 함께 강남 일원동 소재 저소득 및 독거노인 세대에 증정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김치 속 넣기, 포장 및 배달, 쌀 배달 등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따듯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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