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모임이여 안녕, 송년모임도 즐겁게!

 

 

 

2014년도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은 남은 한 달 계획 알차게 준비하셨나요? 혹시 각종 송년모임을 준비하고자 숙취해소제를 박스째 사서 책상 깊숙이 쟁여놓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실제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취해소제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4년의 마지막 한 달을 술만 마시다 보낼 수 없죠?

 

 

 

 

2014년을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 효성 블로그 지기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문화 공연이 넘쳐나는 12월

12월에는 시즈널 한 영화는 물론이고 연극, 뮤지컬, 콘서트, 개그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 참 많은데요.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 한 편을 함께 보는 걸로 송년모임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같은 공연을 봤다는 동질감도 생기고, 공연 관람 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으니 밥과 술만 있는 송년회 자리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몸을 움직이며 건강하게!

밥과 술 대신 함께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는 송년회도 있습니다. 등산의 경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도 있어 실제로 기업들도 많이 하고 있는 송년회 문화인데요. 등산 외에도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 직원들을 스키장으로 초대하는 스키장 송년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게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고 힘도 들지만 함께 땀을 흘리다 보면 친목도 다질 수 있고 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송년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만은 특별하게!

30여 일 남은 2014년의 하루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그 동안 해보지 못 해본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크루즈를 타고 선상파티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선상 위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공연, 불꽃놀이까지 평소에 즐기기 쉽지 않은 이벤트들이 넘쳐나는데요.

 

물 위가 있다면 땅 위에서의 이벤트도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연말 모임을 위해 경기장을 개방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의 시설물들을 이용해 볼 수도 있고 그라운드 잔디를 밟고 기념촬영을 하거나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예약이 쉽지 않으니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서두르세요!

 

 

 

 

한 해의 마무리, 마음을 따뜻하게

요즘은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많아졌는데요. 직장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기부금 전달을 하죠. 하지만 직접 도울 수 있다면 더욱 뿌듯할 텐데요. 1년을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탄 나눔 봉사나 김장 나눔 봉사, 급식 봉사 등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지난 11월 효성캐피탈 김용덕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 임직원 40여명이 서울시 강남구 수정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1,400여장을 겨울을 나기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직접 배달했다>

 

 

송년 모임은 한 해를 보내며 함께 동고동락 했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함께 하는 밥 한 끼와 술 한 잔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다른, 특별하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