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과 삶의 균형으로 행복 찾기!

Story/효성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과 삶의 균형으로 행복 찾기!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날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과 삶 사이의 균형 잡기는 민감한 화두 중 하나입니다. 제도적으로 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일보다 삶의 질과 행복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두 사이 균형을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잡기



직장인들의 경우 매일 격무에 시달리다 보면 자신을 돌보는데 소홀해지고, 여성 분들의 경우 육아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 사이의 균형을 지킨다는 건 꿈만 같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모처럼 여가 시간이 생겨도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도적으로나 인식으로나 아직 많은 것들이 보완되어야 하지만, 최대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과 제도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한 적극적 휴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국내 주5일 근무 제도 도입에 앞장섰던 문화사회학자 김정운 교수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지친 심신을 제대로 회복하려면 ‘적극적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적극적 휴식’이란 가만히 누워서 쉬는 정적인 휴식이 아닌 보다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형태의 휴식을 일컫는데요. 


평소 잘 경험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한다거나, 과하지 않은 정도의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푸는 방법입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재정하여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적극 활용해보셨으면 합니다.



2.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한 자기 개발 병행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 훈련


 

매일 반복적 업무만 계속 하다 보면 일상이 무력하게 느껴지고 자기 개발에도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꾸준한 자기 개발은 업무 능력도 향상은 물론 목표 의식을 통해 보다 의욕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이러한 직장인들의 고민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는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외국어 수강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꾸준한 자기 개발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3. 각종 제도를 활용한 삶의 균형 맞추기 

 


시간 선택제 일자리제도와 남성 육아 휴직 제도



여성 분들의 경우 출산을 하면서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는데요. 그 동안 일했던 경력 탓에 쉽게 그만둘 수는 없고, 육아와 살림까지 맡게 되니 더더욱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제정한 탄력적인 근로 형태 제도인 ‘시간 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활용하여 일과 육아의 균형을 탄력적으로 맞춰가실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임금, 복리후생 등에서 전일제 (풀타임) 근로자와의 불합리한 차별이 없기 때문에 적극 이용하실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반대로 남성분들이 육아에 전념해야 하는 경우 ‘남성 육아 휴직 제도’를 활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


 

제도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정책들이 하나 둘씩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제도의 정착과 인식 면에서는 아직까지 미비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스스로 이러한 제도와 혜택들을 잘 알고, 활용한다면 보다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효성 블로그는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