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을 수놓은 풍경, 서울 야경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공기가 맑아지며 하늘이 더욱 깨끗해 보입니다. 이제 서울의 야경과 스카이라인은 세계의 여느 대도시 못지 않게 멋진데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홍콩만큼이나 뛰어난 야경 때문에 놀란다고 합니다. 혹자는 상해, 홍콩, 서울을 동아시아의 야경 도시로 꼽기도 했구요. 그만큼 서울도 이제 빛이 꺼지지 않는 화려한 도시의 반열에 올라선 것 같습니다.
<서울의 야경은 이제 여느 대도시 못지 않다>
이 멋진 서울의 야경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일궈낸 것이지만, 효성 역시 일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바로 효성의 중공업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와 계열사인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서울의 송배전 설비의 50%는 효성의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기로 빛을 밝혀주기 위해서는 송배전 설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어내는 심장이라면 송배전 설비와 전압기, 변압기들은 혈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의 빛, 그 혈관 송배전 설비
<서울의 야경은 이제 여느 대도시 못지 않다>
효성의 전력PU(Performance Unit, 사업부)는 1962년 설립돼 지금까지 변압기, 차단기 등 국내 송변전설비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에 이어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까지 그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서울의 불을 밝혀주는 핏줄들이 조금씩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이죠.
<효성 중공업 연구소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많은 효성인들의 노력과 함께 기술 개발이 끊임없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효성 중공업연구소는 CNG 충전 시스템, 송전급 FACTS, 차세대 SAS 시스템, 원자력발전소용 전동기 등 기술 개발 경쟁의 우위를 차지하고 그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녹색산업으로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태양광, 풍력, 연료 전지 등에 대한 개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야경을 밝히는 서울 송배전 설비의 50%는 효성의 기술로 이루어졌다>
우리들의 생활에서 전기는 빛이 되고 열이 되며 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냉방과 난방을 위해 많은 전력이 소비되며 때때로 “블랙아웃”의 위험이 도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 에너지의 대부분은 소모성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수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성 전력 PU는 중동, 아프리카까지 진출해 있다>
때문에 미래 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연료 전지 등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 효성 역시 기존에 개발된 제품들로 꾸준히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진단, 분석,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근간을 이루기 위해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 한강에 있는 다리를 건너나 보면 서울의 야경이 참 예쁘구나 하는 생각은 다들 하실 거예요. 이 아름다운 빛을 밝힐 수 있는 동력 중 하나인 효성의 송배전 설비! 무려 50%나 되는 빛의 영역의 힘찬 혈관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밤의 도시에 옷을 입히다,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
전기 공급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도시에 옷을 입히기 위해서는 “조명”이 필요합니다. 빛을 내는 광원이 있어야 어두운 밤을 수놓을 수 있겠죠? LED라는 기술이 나옴에 따라 도시의 야경은 한층 다채로워 졌습니다. 효성의 계열사인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는 혁신적인 LED 솔루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서울을 비롯해 우리나라, 해외 곳곳에 멋진 LED 작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쿠웨이트 와타니야 텔레콤 LED 경관, 홍콩 Kai-Tak Cruise Terminal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습니다.
<서울은 한강을 낀 다리 조명을 비롯해 아름다운 야경의 요소들이 많이 있다>
서울에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세빛둥둥섬, 서울스퀘어, 일신 필딩, LIG 손해보험 빌딩 등에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의 LED 제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각 조명의 특징들과 컨셉을 한번 알아볼까요?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의 기술이 들어간 세빛둥둥섬>
세빛둥둥섬은 반포대교 남단에 조성된 3개의 섬으로 ‘한강의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컨셉의 LED Glass 조명 제품이 적용됐습니다. “안개 속에 핀 등불”을 형상화하기 위해 보다 화려한 색으로 연출이 시도됐습니다. 개별 및 전체 제어를 통해 영상 연출을 할 수 있고 기타 경관 조명들과의 어울림을 통해서 지금은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이죠. 세빛둥둥섬에는 H-bar와 Hypershot 제품이 사용됐습니다.
<서울스퀘어의 LED 역시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의 조명 기술이 들어갔다>
서울스퀘어는 이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설치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캔버스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설치되었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은 서울 시민이라면 이제 모두가 알 정도니까요. 서울스퀘어에는 줄리언 오피의 작품 외에도 주기적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사이트를 통해 서울스퀘어에 어떤 아트웍이 나오고 있는 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신빌딩과 LIG 손해보험 빌딩에도 효성의 LED기술이 들어가 있다>
이외에도 일신 빌딩, LIG 손해보험 빌딩 등 시민들이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조명들이 서울 곳곳에서 빛을 뿌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매일 진일보 하고 있는데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부터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LED 조명까지, 우리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과거 건축들은 밤에 빛을 낼 수 없기에 이런 것들이 고려되지 않았지만 최근의 빌딩들은 야경까지 감안되어 설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LED 조명 환경은 우리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세계의 대도시 못지 않은 우리 서울의 야경!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효성 중공업,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가 수놓은 아름다운 서울의 하늘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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