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등산 준비 노하우 전격 공개

 

 

 

안녕하세요, 언제나 함께하는 My Friend 효성입니다. ^-^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등산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아무리 힘들어도 묵묵히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달해 있다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삶이 고달프거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마다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덧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등산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등산복, 이렇게 준비하세요~!

 

 

 

흔히 40~50대의 전유물로 여겼던 등산복은 이제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등산복도 원색 계열이 보다는 차분한 색상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등산복은 어떻게 갖춰 입는 것이 좋을까요?

 

등산복의 생명은 체온 유지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악지대는 기후 변화가 매우 심한 편인데요. 출발할 때는 날씨가 맑다가도 산 중턱에 오르면 비 내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혹 등산할 때 면 소재로 된 옷을 착용하는 분이 있는데요. 면으로 된 옷은 땀을 잘 배출하지 않고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옷이 무거워지고 체온이 급격히 낮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면바지, 청바지, 면으로 된 러닝셔츠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복을 고를 때에는 보온성, 방수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등산복 소재로 에어로쿨을 추천해 드립니다. 에어로쿨은 효성에서 개발한 기능성 섬유인데요. 특수 원사 단면제어 기술을 적용해 천연섬유보다 우수한 쾌적성과 속건성(빨리 마름)으로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한기를 흡수하는 능력도 탁월해 노스페이스, K2 등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애용하고 있는 소재랍니다.

 

 

감성과 기능을 겸비하였으며,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터치로 최상위 스포츠, 아웃도어브랜드, 속옷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이형단면과 차별화된 중합물로부터 나오는 은은한 광택이 있으며 비침방지 효과, 직물 적용시 고밀도 효과에 의한 방풍성, 내수압 역시 뛰어난 제품입니다.

 

 

 

에어로쿨은 특수 원사 단면제어 기술을 적용해 클로버잎의 형상을 갖도록 한 이형단면사로서, 4개의 모세관이 수분의 이동을 빠르게 진행시켜 천연섬유보다 빠른흡수 및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입니다.

 

 

 

 

 

[mont-bell] 윈드스토퍼 클라이밍 자켓

 

일본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社 제품

아스킨 원단을 사용해 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

내부는 촉감이 부드러운 플리스 소재

팔 안쪽과 옆구리 부분은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소재 사용

 

 

 

 

 

 

 

 

 

 

 

 

 

 

 

[The Four Elements] BIG WALL LADY SHIRTS

 

에어로쿨이 메인 원단으로 통풍력 탁월

스판덱스 6%가 가미되어 신축성이 좋음

땀배출을 위해 겨드랑이와 몸통 옆면

팔 안쪽면이 메쉬 원단으로 제작

 

 

 

 

 

 

 

 

 

 

 

 

 

 

 

 

[MOUNTAIN EQUPOMENT] 아르노M바지

 

에어로쿨.n 소재를 사용하여 땀을 빠르게 흡수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도록 유지

테프론 처리로 방오기능이 뛰어나 오염이 적음

폴리우레탄 소재 혼용으로 신축성이 우수

인체공학적 패널을 나누어 입체적 봉제

 

 

 

 

 

 

 

 

 

 

 

 

 

이외에도 산행 시에는 보폭을 평소보다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산 바지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산행을 하는 경우 무엇보다 등산 양말을 신는 것이 좋은데요.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보다 발바닥 부위가 두터워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에 물집이 덜 잡힌답니다.

 

등산 가방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등산할 때 등산복과 더불어 꼼꼼히 살펴야 하는 것이 바로 등산 가방인데요. 등산 가방은 산행 목적과 체형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 가방은 대체로 단거리 등산용과 장거리 등산용으로 나뉘는데요.

 

단거리 산행일 때는 30L 미만의 등산가방을 택하는 것이 좋고, 1박 2일이나 그 이상의 장거리 산행에는 30L 이상의 큰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거리 산행을 할 경우에는 일반 학생용 배낭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어깨와 맞닿는 부분에 보호 패드가 부착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Marmot] 하프 돔(260209)

소재 : 나일론

사이즈 : 33 * 50 * 10cm 전후

중량 : 800g

31리터급 소형 배낭

땀배출을 촉진시키는 서스펜션 시스템

다양한 수납공간

 

 

 

 

 

 

 

 

 

 

 

 

 

 

 

 

계절별로도 가방을 선택하는 용도에 차이가 있는데요. 한여름에는 옷의 부피가 작기 때문에 30L 정도도 가능하지만, 나머지 계절에 주로 등산을 하는 경우 이보다 용량이 큰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짐을 꾸릴 때에는 가벼운 것을 가장 아래에 놓고 무거운 것을 위에 넣어 어깨 쪽으로 무게 중심을 위치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아랫부분에는 침낭, 여분 옷 등을 넣고 중간 부분에는 취사도구 및 무거운 것들 위주로 배낭 모양에 신경을 쓰면서 넣어 주세요. 가장 윗부분에는 방수, 방풍 옷이나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물건은 등 쪽에 넣어야 배낭을 멨을 때 등에 피로를 덜어 주며, 가방을 빵빵하게 채우는 것보다 공간에 여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아무거나 고르면 아니 되오~!

 

 

 

 

아무리 신경 써도 지나치지 않는 장비가 바로 등산화인데요. 산악지대 특성상 무심코 일반 운동화를 신고 산에 올랐다가는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산에서 미끄러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캠프라인]Ms 미리내

 

외피에 내구성이 높은 누벅가죽 사용

화강암이 많은 국내산에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릿지엣지 암벽용 밑창

고어텍스 내피

 

 

 

 

 

 

 

 

 

 

 

 

 

 

 

 

 

 

등산화를 고를 때에는 평소 신는 신발보다 5mm 정도 큰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장시간 걸으면 발이 붓기 때입니다. 그래서 등산화는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등산화는 두꺼운 양말을 신고, 발이 붓는 저녁에 신어보는 것이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밑창은 마찰력이 충분한 것을 골라야 바위를 밟았을 때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발목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주로 낮은 산에 오른다면 가벼운 등산화가 좋고, 장거리 산행 시에는 목이 긴 등산화가 발목 꺾임을 예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등산 스틱을 꼭 챙겨 주세요~

 

 

 

 

[MASTERS] Rock (01S1213)

 

본체 : 6013 알루미늄

팁 : 스틸

길이 : 65-140cm

바스켓 지름 : 5.5cm

중량 : 260g

 

 

 

 

 

 

 

 

 

 

 

 

 

 

 

 

등산 초보자라면 등산 스틱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등산 스틱은 장년층에서 사용하는 것이로 생각해서 쓰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등산 초보자의 경우 산을 내려갈 때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 부상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등산 스틱은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 보호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지팡이처럼 쓸 수 있는 T자 하이킹용 스틱을 쓰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등산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가을 등산을 통해 마음의 여유도 찾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상기 제품 이미지들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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