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변압기 시장 주도할 전략적 기술 리더십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AI 성장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 세계 전력망 투자 증가에 따라 변압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HYOSUNG NOW에서는 중전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는 (주)효성 중공업연구소 변압기 연구팀을 만나봤습니다.

 

변압기 연구팀이 전하는 기술과 리더십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단단하게 자리 잡힌 팀원들의 포부까지 함께 들어 보시죠.

 

 

 

 

 

기술력, 차별화의 시작

 

변압기 연구팀은 기술력으로 시장을 개척하는데요. 이들은 변압기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 부품과 요소 기술의 선행 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변압기 시장의 트렌드

친환경 저소음 저손실

 

이 세 가지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시장에서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기에 변압기 연구팀은 관련 기술 확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소음 변압기용 방음실 설계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일본 저소음 변압기 시장에 최초로 진입하기도 했는데요.

“일본 고객사에서 저소음 변압기 제작 요청이 들어왔는데 변압기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방음실 개발이 필요했죠. 국내 선례가 없는 기술이라 시작점을 잡는 것부터 난관이었습니다. 특히 시일 내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압박 등 고민이 많았습니다.”
팀원들은 자발적으로 여름휴가까지 반납하며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사 제품을 분석하고, 효성의 제조 상황에 맞는 모듈형 방음실을 설계해 기한 내 방음실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실 사용 기간을 최소화하고자 조립 형식의 모듈형 방음실 아이디어를 내 설치부터 해체까지의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기간 단축으로 원가 경쟁력까지 챙길 수 있었고요.”

 

 

 

 

기술 동향 파악으로 경쟁력 확보

 

전 세계적으로 전력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확대되며 친환경에 대한 고객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이에 변압기 연구팀은 생분해성 에스테르유 변압기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 에스테르유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기존 광유와 비교해도 발화점이 높기 때문에 화재 및 폭발 안정성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특히 효성은 안정성에 우려를 표하는 고객의 VOC를 수집해 내부에서 아크(전기불꽃) 발생 시험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안정성을 증명해냈습니다.

 

방폭 시험의 기초 단계부터 차곡차곡 기술력을 쌓아온 지금, 변압기 연구팀은 사업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데이터 확보와 인증 획득에 정진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전자기력을 많이 발생시키는 변압기는 저소음, 방폭, 단락 모든 부분이 측정과 연관돼 있어 보다 세밀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정밀한 해석 기술과 정확한 측정을 가능케 하는 센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팀은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방식으로의 전환에 힘을 쏟는 중입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로 시장 석권

 

변압기 연구팀은 앞으로도 방음실 경량화와 흡차음 소재 연구에 부단히 노력할 예정인데요!

더불어 대용량 단락 변압기 시장 진입을 위해 당사 최대 용량의 변압기에 대한 단락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기술 동향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고객 맞춤형 대응을 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팀의 장기적인 과제이며 그 바탕에는 고객이 있습니다.

“기술 동향 파악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을 적시적소에 제안할 수 있도록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에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차별성 있는 기술을 끊임없이 만들며 변압기 시장의 무궁무진함을 불어넣는 변압기 연구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술력을 넘어,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한걸음 한걸음이 지속가능한 효성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변압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변압기 연구팀. 기술력으로 효성을 든든하게 받쳐줄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