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글로벌 사회공헌,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다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효성의 사회공헌은 국경을 초월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 여러 나라에서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고자 전 세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죠. 오늘은 필리핀 의료봉사, 베트남 도서관 기증, 미소원정대, 미국 참전용사 행사 등 효성이 진행했던 글로벌 나눔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의료봉사
먼저 필리핀에서의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효성은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2013년, 2014년에 필리핀에서 메디컬 미션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요. 올해도 의료 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난 7월 효성 중공업PG 변전소수행팀이 필리핀 루손섬, 메트로 마닐라 북쪽에 위치한 칼리가얀 노발리체스 지역의 St. Francis Mission House와 함께 의료 미션을 진행한 것입니다. 봉사단은 필리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 검진을 해 평소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현지인들의 건강을 두루 살피고, 필요한 의약품과 비타민 등을 지급하기도 했는데요. 더불어 주요 고객사인 필리핀 전력청의 인사 참관과 현지 협력사의 기부 등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도서관 기증
지난 6월 베트남 동나이성 흡푹 초등학교에 효성이 건립한 미니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2015년 푸옥티엔 초등학교의 도서관을 시작으로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껏 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효성 베트남 법인과 동나이 법인이 함께 건립하였습니다. 책과 더불어 베트남법인 임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컴퓨터도 함께 전달하였는데요. 여건이 되지 않아 책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로벌 의료봉사 ‘미소원정대’
효성은 해외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무료로 진료를 하는 ‘미소원정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소원정대는 2011년,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에서 처음 진행되었는데요. 의료혜택을 못 받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후로 매년 사업장이 있는 동나이성에서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한방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 센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의료진 28명과 효성 베트남 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현지 주민들의 미소를 되찾아주었습니다. 더불어 후속 치료가 필요한 이들은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썼죠.
이같이 미소원정대는 2011년, 700여 명의 진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9,000여 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롱토초등학교와 푸옥티엔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초등학생 500여 명의 기초건강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효성은 기존 미소원정대 참가 의료진들로부터 현지 주민들의 시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받아 2016년 안과 진료과목을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력이 나쁜 학생을 심층 검사하여 44명에게 맞춤 안경을 제작해 전달하였죠.
미소원정대는 앞으로도 의료 시설 부족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텐데요. 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에도 앞장서 해외사업장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효성USA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행사
효성USA는 지난 6월 美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까지 5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먼 타국을 위해 용기 내어 전쟁에 나섰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65명과 그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 흘린 지난날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앨라배마주는 한국전쟁 참전 퇴역군인과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일 뿐 아니라 50여 개 한국계 기업이 상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참전용사 초청 행사 외에도 앨라배마 주립대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넓히기 위해 2015년부터 한국어 교육과정에 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의무에 의해서 행해지는 활동이기도 하지만 이에 앞서 인류애의 실천이라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지금까지 살펴본 효성의 나눔 활동들이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전 인류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눔의 순수한 마음 그대로니까요.
이러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효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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