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간식] 이젠 편의점에서도 디톡스! 클렌즈주스 전격 비교

즐기다/트렌드 2017.01.19 09:12



밥을 먹기만 하면 소화가 안 되고, 피부 트러블은 늘 달고 살며, 살은 아무리 빼려고 해도 빠지질 않고, 찌뿌둥한 몸은 이제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한 당신. 아- 클렌즈주스가 필요하군요!


해독주스, 착즙주스 또는 청혈주스라고도 불리는 클렌즈주스가 당신의 일상을 바꿔놓을지도 모릅니다. 갖가지 과일과 채소를 그대로 착즙해서 만든 클렌즈주스는 체내의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로 잘 알려져 있죠. 소화불량, 피부질환, 다이어트, 노폐물 배출 등에 효과를 봤다는 간증들이 속속 주변에서 들려오곤 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직접 과일과 채소를 준비해 일일이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았지만, 클렌즈주스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전문점도 생겨났고, 이제는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건강함과는 정반대인 공간이라 여겼던 편의점에서도 이제 디톡스를 할 수 있다니... 늘 바쁜 일상에 치여 간편한 편의점을 즐겨 찾는, 게다가 피로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클렌즈주스만큼 좋은 간식이 없지 않을까요?


피곤을 쫓기 위해 밥처럼 커피를 들이켜 혈액에 카페인이 흐르는 것 같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간식 시식기’ 편의점표 클렌즈주스 3종 비교!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현실 직장인들의 까다로운 듯 까다롭지 않은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은 과연 무엇일까요?



 골라 먹자, 편의점표 클렌즈주스!


편의점마다 다른 클렌즈주스, 그리고 각 브랜드마다 3~4가지 종류로 구성된 클렌즈주스이기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패키지에 재료들이 표기되어 있으니 자신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OK!

일단 시식에 앞서 브랜드별 클렌즈주스 비교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초록색 주스가 있고, 그 외 노랑이나 주황, 빨강, 보랑 등이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Y브랜드의 빨간색 제품은 10여 곳의 편의점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구하지 못했어요. 인기가 많아 품절인 건지, 그 맛이 더 궁금해집니다.(Y브랜드 빨간색 드셔보신 분 제보 받아요!)


가격과 용량을 살펴보면 가장 비싼 O브랜드가 용량은 가장 적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반면, B브랜드는 가장 저렴하지만 용량은 가장 많은데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원재료 및 함량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클렌즈주스’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건강한 초록색 주스, 각 브랜드마다 공통으로 존재하는 초록 제품을 통해 자세한 원재료, 그리고 그 맛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클렌즈주스의 정석, 초록이로 비교해보자!



O브랜드의 성분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만큼 특별한 첨가물 없이 과일과 채소만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마치 집에서 만든 주스 같습니다.

Y브랜드는 O브랜드와 주요 재료가 비슷하지만, 좀 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요.

반면 가장 저렴하고 양도 많은 B브랜드는 다른 제품과는 원재료가 좀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농축액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엄밀히 말하면 클렌즈주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비교를 위해 시식 제품으로 함께 준비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맛의 차이가 궁금하니, 얼른 시식을 해보겠습니다. (시식단의 입맛은 다소 ‘초딩 입맛’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클렌즈주스 초록이 시식평





주로 녹황색채소를 주재료로 한 초록색의 클렌즈주스이기에 씁쓸하고 풀 맛이 많이 나서 어린이 입맛인 시식단의 평은 그리 좋지 않았어요. 이런걸 주려고 아침부터 불렀냐는 원성을 들은 건 비밀입니다. 하지만 역시 몸에 좋은 건 입에는 쓴 법이지요. 시식평가단 여러분 오늘 손톱만큼 더 건강해지셨을 거에요.


※ 위 점수는 시식단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었으며, 기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맛이 제일 괜찮았다고 평가 받은 것은 B브랜드 제품이었어요. 다른 두 제품과 달리 텁텁한 맛이 없고, 가장 단 편이어서 ‘초딩 입맛’ 직장인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하지만, 클렌즈주스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Y브랜드와 O브랜드가 더 적합하겠죠. 진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하여 만든 제품이니까요. 두 제품에 대한 평가 역시 비슷했지만, O브랜드를 선호하는 분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하세요! 




 번외 - 가장 맛있는 맛은…


다양한 맛의 클렌즈주스. 그 중 가장 맛있는 제품은 무엇일지, 번외편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에 평가했던 초록색은 제외하고 Y브랜드의 노랑과 주황, O브랜드의 노랑과 주황, B브랜드의 노랑과 보라를 시식한 후에 시식단 여러분들께서 순위를 매겨주셨어요! 자, 그럼 결과를 공개합니다.



각 브랜드별로 노란색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더라고요. 파인애플, 망고 등 달달한 과일들이 주 재료라 그런가 봅니다.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2017년 첫 번째로 준비한 클렌즈주스 시식기! 입엔 조금 쓸지 몰라도 그만큼 내 몸엔 달콤한 건강을 가져다 줄겁니다.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잖아요. 자, 내일 아침엔 출근 길에 잠시 편의점을 들려, 클렌즈주스로 산뜻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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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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