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채용] 효성 신입사원 5인방이 말하는 ‘자소서의 본질’

말하다/인재 채용 2016.09.06 14:39



9월인데도 덥습니다. 가을 초입에 이게 늦더위인가 싶지만, 곰곰 생각해보니 이유가 있군요. 1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으니까요. 입사 지원 준비가 한창일 예비 효성인 여러분의 땀과 체온이 이곳 효성 블로그에까지 끼쳐 오는 듯합니다. 



효성그룹 신입사원 공채 입사 지원서는 크게 5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기본사항지원 희망 사업부와 인적 사항을 기재

  ② 학력사항고교 졸업 이후 학사 혹은 박사 전공 정보를 입력

  ③ 외국어  자격사항공인 어학 테스트 점수와 해외 거주 경험  기입

  ④ 기타사항개인 취미와 수상 실적  추가

  ⑤ 자기소개입사 지원서의 (?)




~ 항목은 객관적 지표이므로 비교적 수월히 빈칸을 채워나갈 있겠지만, 마지막 자기소개 작성 시에는 아무래도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효성의 신입 공채 자기소개 항목에는 3가지 질문들이 있는데요. 


    성장 과정과 학창 시절에 대해 기술

    지원 직무 관련 자신이 갖춘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

    지원 사업부 또는 직무에 지원한 동기, 본인이 지원하는 사업부의 시장 경쟁력 향상 방안 기술

    항목당 답변은 500~700 이내 


제한된 글자 수로 자신을 소개한다, 소개가 단지 소개로만 그치면 되며 효성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작 20 타임라인을 재구성해볼 것인가, ∙∙∙. 아마도 지원자의 머릿속엔 이런 고민들이 이어질 텐데요. 


예비 효성인 여러분의 자기소개서 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2016 1 출근 , 효성인 9개월차를 맞은 50 신입사원들을 만나봤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소개했고, 효성은 어떻게 이들을 소개받았을까요? 가지 노하우를 공유해드립니다. 




[왼쪽부터] 

최수용 사원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NY원사영업]

이다솜 사원 [섬유PG 스판덱스PU Diaper 영업]

김혜영 사원 [재무본부 자금]

유승윤 사원 [섬유PG 스판덱스PU 국내영업]

김용수 사원 [섬유PG 스판덱스PU 테크니컬서비스]


이렇게 입사 동기들끼리 한자리에 모인 무척 오랜만이라는 사람. 그도 그럴 것이, 효성그룹은 신입사원들의 효율적인 적응을 위해 직무 교육과 실무 투입을 동시에 진행하거든요.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사내 제도와 분위기, 업무 수행 기술을 익힘과 동시에, 소속 부서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Q. 멘토링과 업무를 동시에 소화하느라 정신없겠어요.


 


 최수용

그래도 멘토 선배님과 함께 실무를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지도를 받을 있는 점이 좋아요. 아무래도 신입 사원이라 실수를 수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마다 멘토님이 마음을 써주시니 긴장이 조금은 풀려요. 다음번에는 잘해보라고 이런저런 팁과 노하우도 알려주시죠. 국내영업팀은 남자 직원들이 많은 편이거든요. 퇴근 후에 잔씩 하면서 , 동생처럼 같이 파이팅 하는 자리도 많고, 뭐랄까, 끈끈한 같은 영업 팀엔 있어요. 


 김혜영 

저희 재무팀은 각자 군데씩 은행 관리를 맡고 있어서 다른 부서들보다는 업무 성격이 개별적일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식사 시간에 업무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해요. 멘토는 대리님이신데, 내에서 엄청 바쁜 분으로 손꼽혀요. 그만큼 자금 관련 업무를 꿰고 계시죠.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때그때 정확한 대답을 해주셔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Q. 당연한 이야기일 있겠는데, 부서별로 미세하게 혹은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유승윤

저는 성향 자체가 외향적이라, 입사 지원할 때부터 영업팀에 어울릴 만한 인재라는 강조한 케이스예요. 실제 입사하고 보니 정서와 성격이 맞아서 좋더라고요. 제가 멘토링을 받고 있는지 팀에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도 감사하고요. 멘토가 아닌 다른 선배님들도 하나라도 알려주려고 노력해주십니다. 실수에 대해 모니터링도 해주세요. 특히 저희 팀은 교육을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라서, 지난 7월까지만 해도 거의 2주에 번씩 목요일마다 단위로 단체 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함께 배우고 일하면서 결속력이 강해지는 느낍니다. 


 김용수 

제가 속한 테크니컬서비스팀은 말하자면기술 지원 서비스예요. 각종 기술들에 대해 확실히 숙지해야 해서, 저희 쪽은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편이에요. 지방 공장에 직접 내려가서 신입사원 교육을 먼저 따로 받고, 결과를 토대로 멘토님께서 실무적인 사항들을 세세히 알려주십니다. 


이다솜

저는 해외 영업이 주된 업무예요. 늦게까지 남아서 야근을 한다든가 술자리를 갖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영업팀에 남자 직원들이 많다면, 저희 팀엔 여자 직원들이 많아요. 효성그룹 안에서도 여성 비율이 높은 부서죠.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유하고 편하고, 그런 있어요. 팀장님이 남자 분인데, 여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엄청 많이 하셔요. 




Q. 듣고 보니, 입사 지원 자신의 성향을 부각시켜야 희망 부서에 매칭될 확률이 높아질 듯하네요.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효성에게 소개하셨나요? 




  유승윤 

자기 소개서에 동아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녹여냈어요. 제가 축구 동아리 활동을 했거든요. 그런데 축구만 아니라, 희한한 것들도 많이 했어요. 이를테면 술도 팔아보고, 여행도 가고, 기타 등등 저희 동아리 구성원들끼리 이것저것 재미난 일들을 많이 기획했었죠. 경험들이 스토리텔링 소재로 적합하겠다고 판단했어요. 저는 영업팀에 지원했으니까,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 녹아든 스토리를 구상한 것이죠. 나만의 장점을 부각시킬 있는 요소들, 개인의 체험들을 선별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기술이 필요해요. 


 이다솜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본다면, 어떤 주제(자기 소개서 질문) 어떤 에피소드를 쓰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경우엔 대학 시절부터 현재 입사 준비 시점까지 내가 했는지를 학기, 방학마다 구분해서 일단 써봤어요. 그러고 나서, 각각의 에피소드들에서 뽑아낼 있는 테마를 정리했죠. 말하자면 나만의 드래프트, 나만의 풀을 만들어놓은 셈이에요. 과정이 선행되니까, 자기 소개서 질문의 의도에 부합하는 이야기를 풀어낼 있었어요. 


 김혜영

저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자신이 여태까지 해왔는지 정리를 해놓고, 그걸 기반으로 미리 대략의 스토리 얼개를 짜놓으면, 자기 소개서의 여러 문항들에 응용을 있죠. 활용도가 높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준비 없이 곧바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면, 개별 질문에 한정된 에피소드밖에는 풀어내지 해요. 그러면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 일관성을 갖추기 어렵죠. 결과적으로라는 사람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는 거예요. 




Q. ‘자신을 소개하는 데에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자기 소개서 시간이 걸렸겠어요. 




  최수용

저는 거의 일주일을 붙잡고 있었던 같네요. 일부러 첫날에 써버리지 않았어요. 일단은 한두 가지 답변들을 적어두고 다음날 다시 읽어봅니다. 그러면 분명히 이상한 점들이 보이거든요. 그때 다시 고치죠. 그런 뒤에 이튿날 재검토를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미처 인식하지 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엔 또렷하게 드러나거든요. 한번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얼마간 사이를 상태로 차근차근 윤문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니까, 효성의 인재상에 알맞은 모습을 서서히 찾아가게 되는 같아요. 


 이다솜

그렇죠. 하나를 정제해서 완성해나가는 거죠. 


 용수

자기 소개서는 기본적으로 대한이야기예요. 이야기가 밋밋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극적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느끼기엔 별것 아닌 경험일 있지만, 어떻게 서술되고 묘사되느냐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해주는 수단이 되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기술하시오라는 문항을 접하면 이런 생각이 있어요. 이제 겨우 20대밖에 됐는데 내가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었겠나, 하는. 이렇게 되면 아무 것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드라마틱한 구성이 필요한 거죠. 




2016 하반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맞아 준비한 특별기획효성 50 신입사원에게 물었습니다’. 1부에서는 자기 소개서 작성 팁과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5인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퍼뜩 떠오르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기업에 입사할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은, 단순히 나만 소개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되겠죠. 내가 누구인지와 여기(입사 지원 기업, 희망 부서) 어디인지를 전략적으로 융합해야만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걸맞은 자기 소개서 편이 완성될 것입니다. 예비 효성인 여러분의 입사 지원을 환영하며, 근사한 자기 소개서를 읽어보게 순간을 고대해보겠습니다. 


입사 지원서의 꽃이 자기 소개서라면, 면접의 꽃은 PT 아닐까요. ‘효성 50 신입사원에게 물었습니다2부에서는 효성그룹의 면접 PT 관련한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준비 방법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16 하반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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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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