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간식] 출출할 때 딱, 당 충전 초코바 전격 비교

직장인+/여가 트렌드 2016.03.10 16:00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

어느 초코바의 광고 문구처럼, 우리 직장인들도 출출할 땐 종종 다른 사람이 되곤 합니다. 점심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3시간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배가 고파오는 것은 직장인의 영원한 미스터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팀장님께서 보고서를 반려한다거나, 과장님의 언성이 괜스레 높아진다거나, 옆 자리 대리님이 손을 떤다면 그것도 다 배고파서 그런 거예요. 그럴 때에는 뭐라도 먹고 빈 속을 달래줘야겠죠?


그렇지만 업무시간 중간에 대놓고 바스락거리기에는 조금 민망하잖아요, 그럴 때 안성맞춤인 간식이 바로 초코바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직장인 간식, 초코바 3종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품들로 골라보았어요.






오늘 비교해 볼 초코바는 자○시간 리얼초코(이하 A), ○니커즈 땅콩(이하 B), ○브레이크(이하 C) 총 3종. 세 제품 중 B>C>A 순으로 가격이 높았고, 중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열량은 C>B>A 순으로 높았습니다.






세 가지 제품이 겉보기에는 큰 차이는 없으나, 중량에 따라 A가 제일 작고, B와 C가 상대적으로 큰 느낌입니다. A와 C에는 잔잔한 물결 무늬가 새겨져 있고, B에는 X자로 무늬가 나 있는데, 상대적으로 초콜릿이 다른 제품에 비해 더 듬뿍 묻어 있는 느낌입니다. 겉모양은 B가 제일 맛깔나보이네요.



아랫면은 세 제품 모두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A제품을 반으로 갈라 보니 땅콩이 듬성듬성 들어 있고, 코코아 원료 등 다른 성분의 함량이 높아서인지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보입니다. 입자가 고운 느낌입니다.


원재료명: 물엿, 밀크초콜릿, 백설탕, 코코아버터, 전지분유(우유), 코코아매스, 유화제(대두), 견과류가공품[땅콩, 백설탕, 물엿, 식물성유지, 유화제], 백설탕, 식물성크림, 밀키페이스트, 유당, 야자경화유, 액상과당, 분말유크림, 당시럽유, 혼합분유, 난백분(계란), 전분가공품, 정제소금, 기타설탕, 유화제, 구연산, 합성착향료(연유향, 버터향), 코코아원료 8%, 땅콩 18%

 



B제품은 끈적해보이는 속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캐러멜 시럽이 섞인 것 같은 느낌인데요, A제품에 비해 질감이 거친 느낌이 들며 견과류도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 아주 단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원재료명: 코코아버터, 코코아매스, 설탕, 땅콩 22.8%, 글루코스시럽(밀), 탈지분유(우유), 유당, 식물성유지(팜유), 유지방, 정제소금, 레시틴(대두), 난백분말(계란), 합성착향료(에틸바닐린향)

 



C제품은 통아몬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B제품에서 보이던 시럽 느낌의 재료는 보이지 않고, 대신 드문드문 쿠키가 눈에 띕니다. 단지 눈으로 봤을 때의 질감은 A와 C의 중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원재료명: 코팅땅콩반태[땅콩반태, 백설탕, 물엿], 물엿, 백설탕, 유당, 식물성유지, 코코아프리퍼레이션(전지분유, 코코아분말), 카라멜코팅아몬드(아몬드, 백설탕, 아몬드분말, 물엿, 식물성유지), 블랙칩, 땅콩페이스트, 옥수수전분, 쇼트닝(경화유), 코코아배스, 유지크림분, 골든시럽, 난백분말, 식염, 타우린, 과라나추출분말, 계피분, 유화제, 주정0.07%, 합성착향료(보리향, 바닐라향분말)

 




눈으로 보았을 때의 질감은 A>C>B 순으로 고운 느낌이며, 견과류의 함량은 C>B>A 순으로 많은 느낌을 줍니다.








 

A제품은 입자가 고와 보이는 만큼 세 가지 제품 중 식감이 상대적으로 제일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단 맛이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다만 씹는 맛이 적은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B제품은 세 가지 제품 중 가장 단 맛으로, A제품에 비하면 거친 식감이 느껴집니다. A제품이 모래알갱이 같다면, B제품은 자갈과 같은 느낌입니다. 단 맛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나뉠 것 같습니다.




C제품은 A제품에 비해 달고, B제품에 비해 조금 덜 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견과류가 많아서인지 식감은 세 제품 중 가장 거친 느낌이었습니다. 씹는 맛을 선호한다면, C가 가장 인상적일 것 같습니다.









※ 시식단의 취향이 반영되었으며, 기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 시식 결과, 식감이 고운 A제품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C제품, 단맛이 강한 B제품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는데요, 직장에서 잠깐의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는 너무 달고, 진득하고 내용물이 많기 보다는 가볍고 먹기 편한 것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이 중 여러분이 즐겨 드시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 있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다음 번에는 또 다른 간식 리뷰 들려드릴게요!


 



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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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초코바쟁이 2016.03.10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O시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죠 ㅋㅋ 어릴 때 TV 광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kdzdsyygijfs?106474 BlogIcon 겨울비 2016.06.09 0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