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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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갑니다] 좋아서, 음악이 정말 좋아서

2006년 KBS 에 나온 한 소녀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본인의 의지로 학교를 자퇴하고 들어선 피아니스트의 길, 본격적인 재즈 입문 3개월 만에 재즈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등을 하고 이후 서울 예술의 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매년 10회 이상 단독 공연해온 이력은 18세 소녀로서 무척 대단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이, ‘보라표 재즈’란 개성이,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이, 진보라에게는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당연스러웠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그녀의 음악 열정은 변한 게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더 깊고 넓어졌을 뿐입니다. “어릴 땐 저만의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 보라표 재즈라는 말을 썼어요. 그런데 이제 그런 정의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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