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효성프렌즈’로 거듭나는 시간, 효성프렌즈 3기 ESG 특강
지난 4월 19일 효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효성프렌즈 3기’의 ESG 특강이 서울 공덕동에 있는 효성그룹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발대식 후 오랜만에 함께 모인 효성프렌즈 3기! 친구들이 다시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발대식 이후 효성에서 다시 만난 효성프렌즈는 ‘지구의 날 영상 콘텐츠’ 발표 준비를 하면서 전보다 더 두터운 친분을 보여주며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았어요.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서, 발표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긴장감 또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효성프렌즈 3기’ 친구들은 ESG 및 효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특강을 들었어요. 특강을 들은 후에는 총 3팀(횻포에버 팀, 우해혜 팀,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 팀)이 효성의 주요 ESG 활동을 소재로 ‘지구의 날’ 특집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세 개의 팀은 <수소 에너지>, <효성의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regen)>, <ISCC PLUS 인증(*EU의 지속 가능성,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적 인증) 받은 ‘타이어코드’> 3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하였는데요. 어떤 팀이 어떤 주제를 선택해서 발표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한 달여 만에 다시 모인 ‘효성프렌즈 3기’ 친구들의 ESG 특강 현장, 효성 블로그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효성의 ESG 사업을 이해한 시간”
첫 번째 순서는 효성의 ESG 특강이었어요. ESG 경영팀 연슬기 PM께서 효성의 ESG 활동을 효성프렌즈 친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이미지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연슬기 PM은 ESG 개념,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효성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거버넌스(government) 3가지 분야에서 주요 공익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요. 환경에서는 생물 다양성을 위해 멸종 위기 종 복원, 바다 숲 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효성그룹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환경 구축, 사업장 안전점검 강화를 시행하고 있고요.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재계 최초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는 등의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효성프렌즈 친구들은 특강을 통해 효성그룹이 각 부문에서 ESG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효성 임직원이 함께 완성하는, 효성만의 CSR 사업의 가치”
이후에는 커뮤니케이션실 조민정 PM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사업 특강이 진행되었어요. 조민정 PM은 효성의 CSR 핵심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 이상으로 ‘교육과 나눔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어요.
이에 맞춰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인재육성 장학 재단을 후원하기도 하고,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를 지원하기도해요. 효성 CSR만의 특별한 점은, 장애 아동뿐 아니라 비장애 형제 자매까지 지원한다는 점이었어요. 이처럼 효성은 장애 아동의 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현실적인 공감을 더한 지원을 하고 있었어요.
조민정 PM은 영상 자료를 통해 효성의 CSR은 임직원과 함께 만들어진다는 점을 설명해 주셨어요.
영상에는 ‘매칭 그랜트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후원) 제도를 통해 만들 수 있었던 베트남 학생 도서관 건립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효성그룹은 임직원의 기부금만큼의 비용을 추가로 기부했고, 효성프렌즈는 이 금이 실제 베트남 지역 아이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지구의 날’ 맞이 효성프렌즈의 영상 콘텐츠 발표
다음은 효성프렌즈 친구들이 ‘지구의 날’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의 기획 의도 및 제작 과정을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지구의 생일을 축하하며, 횻포에버팀”
첫 발표는 ‘횻포에버 팀’(유세빈, 조영화, 한우영, 왕준희)이 진행했어요. ‘횻포에버 팀’은 효성의 리젠(*효성티앤씨의 대표 재활용 섬유 브랜드)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지구를 사람으로 의인화하여, 지구가 자신의 생일인 ‘지구의 날’에 효성의 리젠 섬유를 선물로 받고, 언박싱 하는 내용이었어요.
효성그룹의 리젠 브랜드가 가진 ESG 가치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지구에 주는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으며, 리젠의 가치를 지구의 입장에서 생일선물을 하나씩 오픈해 보는 형식으로 선보여 무척 흥미롭고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지구 역할로 ‘횻포에버 팀’ 팀원이 직접 연기해 눈길을 끌었어요. 영상 속 지구는 옥수수, 페트병, 폐어망 등 효성의 리젠 섬유로 재활용된 물건을 선물로 받으며 자신을 살리는 리젠에 고마워했어요. ‘횻포에버 팀’은 고마워하는 지구의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효성의 재활용 기술이 지구를 기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효과적으로 알렸어요.
‘홋포에버 팀은 재치 있는 기획과 연기로 효성프렌즈 친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수소에 대해 아는 만큼 대신 기부해 드려요!, ‘우해혜 팀”
두 번째 발표는 ‘우해혜(최현우, 송해원, 노혜승) 팀’의 ‘수소’를 주제로 한 영상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해혜 팀’은 각 팀원들의 이름 중 한 글자씩을 따서 팀명을 지은 유쾌한 팀이었어요. 제작한 영상 콘텐츠 또한 팀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었는데요. 우해혜 팀은 각자의 대학에서 친구들에게 ‘수소’와, ‘효성의 수소 사업’을 주제로 퀴즈를 내고, 이를 맞추면 기부금이 쌓이는 릴스 형식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하였어요.
친구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형식의 오프라인 이벤트와 기부형식을 합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소’와, ‘효성의 수소 사업’을 또래 친구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전달하였습니다.
“10년 후엔, 어쩌면 더 당연해질 효성 타이어 코드,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 팀”
마지막 발표는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채승원, 이예나, 배유능) 팀’이었어요.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 팀’은 효성이 만든 지속 가능한 타이어 코드(*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를 홍보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서 발표했어요.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 팀’은 효성의 기술을 쉽게 설명하고자, 10년 후 미래를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 ‘킥서비스’를 패러디했습니다. 영상 패러디를 적극 활용하여 효성의 타이어코드가 더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전달하였습니다.
세 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실무자들의 피드백이 진행되었는데요.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 "효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한 점이 대단하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3월, 첫 출발한 ‘효성프렌즈 3기’,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는 만큼, 효성프렌즈와 효성의 추억도 많아지고 있어요.
다가오는 5월에도 효성프렌즈 친구들은 효성의 ESG 가치를 이어받아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5월에는 또 어떤 활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앞으로도 효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효성프렌즈 3기’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