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독감 예방접종, 봄에도?
큰 일교차에 주변에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독감에 걸릴까, 걱정이 커져만 가는데요. 여러분은 독감 백신 접종하셨나요? 포털사이트는 물론, 언론에서도 독감 유행, 백신 접종과 같은 키워드가 노출되며 독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독감은 보통 10월에서 그 이듬해 4월까지 유행이 지속된다고 해요. 특히 B형 독감은 4~5월 봄철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꼭 해야 할까?
독감은 호흡기 감염병 중에서도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에요. 감염력이 다른 바이러스보다 높고, 빠르게 유행한다는 특징 때문에 더욱 경각심이 필요해요.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고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올해 독감은 ‘멀티데믹’의 형태로 유행할 전망이라고 해요. 동시에 여러 형태의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는 뜻인데, 흔히 벌어지는 일은 아니라고 해요. 보통 독감은 한 개 유형의 유행이 잠잠해지면, 또 다른 유형의 독감이 퍼지는 형태로 유행했어요. 하지만 질병관리청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행한 독감 바이러스를 세부 분석한 결과, ‘멀티데믹’의 유행 형태를 발견됐다고 해요. 현재까지 A형 (H1N1)pdm09과 H3N2, B형 Victoria 등 3가지 독감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독감 종류가 다양해지면, 독감에 걸릴 확률도 상승하는데요. A형 독감에 걸려도, B형에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후 A형에 재차 감염될 가능성도 있죠.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 적기!
작년에 예방접종을 했으니, 독감에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백신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독감 예방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효기간이 5개월에 불과해요. 독감 유행이 시작되는 10월에 접종했다면, 이듬해 2~3월 재차 접종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또한, 백신은 예방 접종 후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항체 생성까지 2주 이상 소요되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독감이 연중 유행하고 있어서,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 미리 맞아야 할 수 있어요.
독감 예방접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딱! 적기입니다.
안전한 주사기, 효성이 함께 합니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선 백신을 담을 안전한 주사기가 꼭 필요하겠죠?
백신 접종에 사용되는 일회용 주사기는 안정성 측면에서 여러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충격에 쉽게 파손되지 않아야 하고, 소재가 투명해야 하며, 고온에 견딜 수 있어야 해요. 이 모든 것을 갖춘 소재가 바로 효성화학이 만드는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입니다.
PP란, 일종의 플라스틱 수지를 뜻하는데요. 식품 용기나 배관 파이프, 자동차 내·외장재, 내열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수지로 꼽힙니다. 플라스틱 컵, 휴대폰 케이스 등 PP를 활용한 제품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죠.
효성은 PP를 원료 가공에서부터 최종 제품까지 생산, 공급하는데요.
특히 효성화학은 PP의 주원료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프로판 탈수소 공법’을 채택해, 고순도 원료를 자체 조달하기 때문에 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효성의 고품질 PP는 다양한 용도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높은 순도와 안정성이 필요한 의료용 분야의 주사기, 수액병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어요. 또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널리 사용됩니다. 😊🙌
독감 환자가 폭증하는 현상은 올해 봄철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해요. 이에 정부는 4월 30일까지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데요. 보다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 독감 예방 정보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효성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구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일상 곳곳에 녹아 있는 효성의 제품들,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