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동기 VS 발전기 뭐가 다를까?

효성blog 2025. 2. 28. 17:31

 

 
전동기 vs 발전기 뭐가 다를까? 

 
전자레인지가 음식을 덥히고 에어컨이 시원한 바람을 뿜는 이유?
전동기 때문일까요, 발전기 때문일까요?
바로 전동기 덕분! 그런데 전동기랑 발전기, 도대체 뭐가 다른 건지 헷갈린다고요?
 
전동기는 전기를 받아 회전하는 힘(기계 에너지)을 만들어내는 장치이고, 발전기는 회전하는 힘(기계 에너지)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예요. 전동기는 전기를 사용하고, 발전기는 전기를 만들어내는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우리의 삶과 산업을 움직이는 필수 동력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효성은 전동기부터 발전기까지 폭넓게 개발하며 일상과 산업을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 속 전동기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우리 집 필수템 전자레인지, 그 속을 움직이는 힘은 ‘전동기’

 
우리 집 필수템 전자레인지, 그 속을 움직이는 힘은 전동기
전동기는 전기를 받아 회전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장치예요. 쉽게 말해 전기를 써서 ‘돌리는 힘’을 만들어내는 모터죠! 사실 전동기는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필수 장치인데요. 특히 전자레인지와 에어컨은 전동기 없이는 작동할 수 없어요.
 
🍽 전자레인지의 전동기 : 접시, 돌릴게!

- 턴테이블 모터: 접시를 회전시켜 음식이 고르게 데워지도록 함.
- 냉각 팬 모터: 전자레인지 내부의 열을 식혀 과열을 방지함.
 
전자레인지 속 전동기는 회전력과 냉각 기능을 담당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리를 돕고 있어요!
 

❄ 에어컨의 전동기 : 바람, 만들게!

- 팬 모터: 실내로 차가운 바람을 불어넣고 공기를 순환시킴.
- 넞압축기 모터: 냉매를 압축해 열을 제거하고 냉각을 도와줌.

에어컨의 핵심은 공기를 순환시키고, 냉매를 압축하는 전동기의 힘 덕분이에요.
이 덕분에 우리는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죠!
 

 
이처럼 우리 집 곳곳에서 전동기는 보이지 않지만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숨은 일꾼입니다!

 
 

 
 
산업 현장의 중심 ‘전동기’의 판도를 바꾼 효성중공업

 
전동기는 가전제품, 자동차, 항공 산업은 물론, 발전소, 선박, 철강 산업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치입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국내 전동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전동기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했지만, 1962년 효성이 국내 최초로 3상 저압 유도 전동기를 개발하며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전동기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며 대한민국 전동기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죠!
 
현재는 대형 산업용 전동기부터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까지 최첨단 기술을 이끌고 있어요. 효성의 전동기 기술은 가전제품부터 대형 공장, 신재생 에너지 설비까지 폭넓게 적용되며 세상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기를 소비하는 전동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전동기는 전력을 사용해 움직이는 장치라면 발전기는 전력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치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력, 수력, 태양광 발전기가 대표적인 예시인데요!
 
🌬 풍력 발전기: 바람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
💧 수력 발전기: 흐르는 물의 운동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
☀ 태양광 발전기: 태양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친환경 기술
 
이처럼 발전기는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꾸는 핵심 장치이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동기와 발전기, 서로 반대되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 생활과 산업을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원이라는 점에서는 같죠!
 
 

 

 
서로 다른 역할, 하지만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효성

 

전동기와 발전기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지만, 효성은 두 분야 모두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요.
 
효성중공업은 발전기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의 성과를 이어왔는데요.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연료봉 제어용 전동-발전기 세트(Motor-Generator set)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4년도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는데요. 석탄 발전 대비 수소 100%를 연료로 활용해 1MW의 수소엔진발전기를 가동할 경우 연간 7천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러한 기술 개발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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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전동기는 일상을 움직이는 힘, 발전기는 전기를 만드는 힘을 책임집니다. 전동기와 발전기는 다르지만 함께 연결되어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죠.
 
효성의 기술이 만드는 미래 에너지 흐름, 함께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