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가는 진심의 힘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진심’으로 쌓아 올린 고객 신뢰가 신규 고객·사업 발굴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객 소통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는 효성의 영업 고수들을 소개합니다.

“고객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김형규 PL은 2008년 입사 이래 줄곧 전력PU에서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해외 수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미 전용 기종을 활용한 가스 절연 개폐 장치(GIS)와 가스 차단기(GCB)를 수주한 공로로 사내 ‘Golden Performance’상을 받았는데요. 북미 톱 10 전력청 중 하나인 도미니언 에너지사에 245kV GIS 프로젝트를 반복 수주하고, 2019년 이후 시장 경쟁 과열로 중단된 GCB 영업을 재개함으로써 고수익 물량을 수주한 것입니다.
“북미 시장은 폐쇄적인 편이라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GIS, GCB 시장 확대로 효성의 입지를 다졌기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객 접점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김형규 PL은 회사의 경쟁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VOC를 통해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는데요. 그렇게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뚝심은 ‘다음’을 향한 기대와 포부로 더욱더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2021년 전용 기종 개발을 통해 북미 차단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이후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올해도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해 효성의 북미 차단기 시장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의 고객이 미래의 새로운 고객을 만듭니다”
김영주 PM은 효성화학 POK사업단 국내중국영업팀에서 친환경 폴리머인 폴리케톤을 전 세계 다양한 고객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사내 ‘Best Contribution Award’를 수상하며 중국의 기존 고객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신규 고객과 용도 발굴에 주력한 결과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는데요.
“중국 주재원 시절부터 현지 자동차 회사와 부품 제조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용 원료인 PBT의 수급 불안정 소식을 접하고 재빨리 폴리케톤 영업을 시작해 양산 판매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본사에 복귀한 후에는 신임 주재원과의 활발한 소통과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안정적인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2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흑자를 달성한 POK사업단. 이에 김영주 PM은 올해를 ‘만년 흑자 사업부를 향한 첫걸음’의 시기라 보고 있는데요. 그 걸음의 첫 방향은 고객 소통입니다.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발굴은 실처럼 연결돼 있어요. 기존 고객의 관심사와 변화 등을 면밀히 살피면 신규 고객은 물론 새로운 먹거리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김영주 PM은 ‘현재의 고객이 미래의 새로운 고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20여 년간 영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선 관심과 진심은 필수이기에, 귀와 마음을 활짝 열고 현재를 놓치지 않으며 부지런히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나아갈 길입니다. 김형규 PL과 김영주 PM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효성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더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