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게임처럼 즐겨요!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자원순환, 게임처럼 즐겨요! '임직원과 함께하는 뛰뛰빵빵 플마 에코 트럭' 캠페인의 현장을 기록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리젠 되돌림 캠페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6일 특별한 트럭이 서울 마포 본사를 찾았어요! 효성티앤씨가 3년째 운영 중인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뛰뛰빵빵 플마 에코 트럭(이하 에코 트럭)' 캠페인을 펼친건데요. 리젠 되돌림은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직접 사내에서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모으고 리젠이 적용된 제품으로 다시 되돌리는 순환형 사내 캠페인입니다. 이렇게 모인 폐페트병은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지속가능한 원사 '리젠'으로 재탄생하고 있는데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리젠 되돌림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모범 사례입니다.
이번 에코 트럭 캠페인은 2020년부터 효성티앤씨와 다양한 리사이클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지속가능 브랜드 '플리츠마마'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는데요.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중심으로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리사이클 섬유와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오프닝 커팅식의 리본도 폐원단 리사이클 원사(대구공장 불량 원단)를 사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의미를 한층 살렸습니다!
게임 속에 숨은 리젠의 가치
본사 주차장에 자리 잡은 에코 트럭이 효성티앤씨 임직원의 동심을 깨웠습니다:) 페트병이 플리츠마마의 가방으로 변신하는 4단계(페트병 분쇄 > 플레이크 세척 > 실감기 > 가방 제작)를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구현한 덕분인데요.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은 주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고자 게임에 몰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원순환 과정도 한눈에 알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게임 후에는 페트병이 플레이크와 칩을 거쳐 리젠 원사로 가공되는 과정을 배웠는데요. 체험형 굿즈 제작도 인기가 뜨거웠으며 게임 결과에 따라 각각 다른 체험존으로 이동한 임직원들은 리젠 원사의 에코 네임 태그를 꾸미거나 페트병 뚜껑으로 키링 등 액세서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손으로 수거한 페트병이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되돌아 오는 선순환을 즐겁게 체험한 에코 트럭 캠페인, 자원순환과 ESG 경영이 어렵거나 무겁지 않고 즐거울 수 있음을 보여준 기분 좋은 상생의 시간이었다.'
지난 8월 그룹 내에 페트병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MINI 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