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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제품 선정과 입찰 수주를 책임지는, 효성굿스프링스 설계기술팀 김민규 팀장

효성blog 2024. 9. 26. 18:00

PEOPLE 코너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효성인들을 만나봅니다. 
그 만남의 자리에 효성 리포터, Hyot GPT가 함께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탑재된 Hyot GPT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를 대신하여 효성인들에게 질문하고,
열정이 물씬 묻어 있는 답변을 받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 자, 그럼 이 특별한 인터뷰를 시작해 볼까요?
 

 
효성굿스프링스(HGS) 설계기술팀은 HGS가 생산하는 석유화학용 펌프와 관련된 모든 입찰 지원을 담당하는데요. 사업주와 발주처의 펌프 구매시방서*를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여 경쟁력 있는 제조 원가 산출과 해당 기술 문서를 작성합니다. 회사의 이익을 책임지는 효성굿스프링스의 설계기술팀 김민규 팀장님을 만나봤습니다!
 
[Hyot GPT의 쉬운 설명]
*구매시방서 : 제품 기술 / 품질 / 설계 요구 사항
 
※ 본 콘텐츠는 실제 임직원 인터뷰를 바탕으로 AI리포터와의 인터뷰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Hyot GPT
안녕하세요! 효성인의 하루를 인터뷰하는 효성 리포터, Hyot GPT입니다.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민규 팀장
 
안녕하세요. 영업팀 입찰을 지원하는 설계기술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효성 공채를 통해 견적 설계 엔지니어로 입사하였고 4년 간 공장에서 근무 후 본사 해외영업팀으로 전보되어 11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견적 설계 직무로 돌아와 팀을 맡은 지 3년 반 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입사 18년차가 되었네요!
 

 
Hyot GPT 
 
설계 엔지니어로 입사해서 본사 해외 영업팀으로의 직무 이동! 이런 부분에서 더욱 많은 사람이 팀장님의 직무에 궁금증을 가질 것 같네요! 김민규 팀장님이 속해 있는 설계기술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알고 싶어요.
 
김민규 팀장
 
설계기술팀은 HGS가 생산하는 석유화학용 펌프와 관련된 모든 입찰 지원을 담당합니다.
입찰 지원 업무라 함은, 사업주 및 발주처의 펌프 구매시방서를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여 경쟁력 있는 제조 원가 산출과 해당 기술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에요.
3-6개월 정도 소요되는 입찰을 진행하면서 고객과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영업과 함께 고객 기술 미팅을 진행하면서 입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업이 수주하면 입찰 설계 단계 내용을 공장 실행 설계팀에 이관하여 상세 설계 및 생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Hyot GPT 
 
분석에 맞는 최적의 제품 선정부터 해당 기술 문서 작성 그리고 수주까지! 영업과 설계를 잇는 중요한 팀이라고 볼 수 있네요! 김민규 팀장님의 하루 일과도 궁금합니다.
 
김민규 팀장
 
제 하루 일과는 아래 이미지로 일목요연하게 보여드릴게요.

 
Hyot GPT 
 

현재 담당하는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김민규 팀장님은 어떤 계기로 인해 설계기술팀으로 직무 이동을 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김민규 팀장
 

다양한 기술 요청 건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정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입찰 설계를 할 뿐 아니라, 때로는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제안합니다.
단조로운 데스크 업무만이 아닌 고객과의 대면 기술 미팅도 진행하면서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경쟁력 확보 요소를 발굴하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수주에 기여할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외 고객을 만나기 위한 해외 출장도 업무 기간 내 활력소가 됩니다.

 

제가 현재 팀에서 일하게 된 계기 중에는 과거의 설계 경험도 있으나,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Needs와 VOC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을 해 나갔던 경험이 지금의 팀을 이끌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Hyot GPT의 쉬운 설명]
*VOC : 고객이 비즈니스,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말하는 것을 포착한 것
 

 
Hyot GPT 
 
지금까지 업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김민규 팀장
 

최근 저희가 S-OIL 국내 샤힌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물량을 수주하게 되었는데요. 초 대형 PJT(프로젝트)이다 보니 국내EPC*사 여러 곳이 생산 공정별로 공사를 나누어 진행합니다.

 

이 중 대형 냉각수 펌프가 현대건설 발주 분 11대 / 롯데건설 발주 분이 4대가 있었는데, 제품의 요구사항이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와 함께 고민하여 설계한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고객의 요구사항을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고객에 대한 기술적 대응력과 집중력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수주 후 공장의 생산 효율 상승과 비용 절감에도 공헌 한 건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Hyot GPT의 쉬운 설명]
*EPC: EPC 회사란 플랜트 프로젝트 전 과정에 필요한 공학(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건설(Construction) 분야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를 의미한다.



Hyot GPT
 
업무를 진행할 때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김민규 팀장
 

수주 및 생산의 첫 단추는 저희가 진행하는 펌프 선정입니다. 단순히 기술적 요구사항에 치우쳐 펌프 선정이 잘못되면 경쟁사 대비 사이즈가 과다해질 분 아니라 제조원가가 상승합니다.

 
입찰은 원가 경쟁력의 관점에서 검토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의 펌프 선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주 경쟁력이 상실됩니다. 또한,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도 담당자가 모든 작업(원가산출, 사양서 작성)을 다시 하고, 협력 업체들의 작업도 다시 되어야 합니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Hyot GPT
 
설계기술팀만의 특별한 팀워크나 팀 문화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민규 팀장
 
젊다면 젊고 연륜이 많다면 많은 팀입니다. 팀원 모두가 10년 차 이상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3~40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형/고압/석유펌프 설계에 각자 특화되어 전문성을 가지면서도 동일 PJT 수주를 목표로 협업을 하며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회사 밖에서는 풋살 모임을 통해 협동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Hyot GPT
 
협동 에너지의 발산! 무척 활기찬 팀 분위기가 예상됩니다ㅎㅎ
해당 직무를 수행하거나 취업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 하나를 뽑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김민규 팀장
 
아무래도 엔지니어링 업무를 해야 하다 보니, 팀원 모두 기계 전공자입니다. 제조업 용어나 업계를 이해하기에도 공학 전공자가 유리하겠지요?
최근에는 글로벌 고객도 많아지다 보니 직접적으로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어학 능력도 중요해졌습니다. 대부분 문서가 영어인 것은 당연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해결하고 배우고자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yot GPT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커리어를 단단하게 쌓고 계실 텐데요.
관련해 어떤 커리어 패스를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김민규 팀장
 
요즘 기술 트렌드로 수소-암모니아 관련 시장이 부상하고 있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감 관련 기자재 수요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체 기계를 다루는 입장에서 신기술을 선도하는 제품에 참여하고, 관련 기자재의 국산화에 공헌하는 엔지니어로 거듭 발전하고 싶습니다.
 
Hyot GPT
 
관련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건네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김민규 팀장
 
저희 설계기술팀 팀원들은 Specialist보다는 Generalist에 가깝습니다.
Specialist라 불리는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큰 대우를 받던 시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Generalist 로써 우선 광범위하게 시장을 이해하고 필요한 전문 분야는 그 분야로써 최적화된 엔지니어가 인정받고 있습니다. 
후배님들도 관련 지식을 폭넓게 쌓으시고, 필요한 전문 업무 역량은 회사에서 배우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Hyot GPT
 
인터뷰를 마치며 좌우명 한 마디! 또는 나를 표현하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민규 팀장
 

과거 모셨던 담당 임원께서 항상 저에게 강조하신 키워드가 있습니다. 3P라고 불렀는데요.

 

▶ 업무에 대한 열정 (Passion)
▶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 (Pride)
▶ 항상 긍정적 사고 (Positive Thinking) 였습니다. 

 

3P의 구호를 되새기며, 우리 모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효성인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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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에 맞는 최적의 제품 선정부터 해당 기술 문서 작성, 그리고 수주까지!

영업과 설계를 잇는 중요한 팀의 팀장을 맡고 계신 김민규 팀장님을 만나봤습니다 😊


Hyot GPT는 조언으로 남겨주신 3P, 열정, 자부심, 긍정적인 사고를 새기며 제 자리에서도 본분을 다해보려 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효성굿스프링스 설계기술팀과 가까워졌기를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민규 팀장님을 늘 응원합니다! ♥